ㅅㅍㅈㅇ 오늘 청설 시사회 갔당

영화가 되게 예쁘다,,,

[익인1]

부럽다..

[익인2]

나 궁금한거 있는데 오늘 보고왔가든? 화장실가느라 장면 하나를 놓쳤는데 그 홍경이 귀마개끼고 거리걷기시작할때 나왔는데 다시 돌아오니까 홍경이 노윤서 물에 잠겨있는 수영장으로 들어오더라고? 어케 알고 간거야? 그냥 홍경이 가본건가?

[글쓴이]

웅 홍경이 그냥 가본거양

[익인2]

아 그냥 귀마개끼고 걷다가 뭔가 느낌이 와서 가본거였구나 고마워! 혹시
그 귀마개씬에서 홍경에 느낀게 약간 내가 청각장애인이 아니어서 몰랐던 부분을 약간 깨닫는(?)그런 씬이었어?... 자꾸 물어봐서 미안ㅠㅠㅜ 중요한 씬이라 안나가고 싶었는데 놓친게 아쉬워서 ㅠㅠㅠ

[글쓴이]

어엉 맞아! 청각장애인은 이런 삶을 살았구나 알게 되는 씬!

[글쓴이]

괨차나 더 물어봐도 돼

[익인2]

아 진짜 고마워! 이것까진 기억못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ㅜㅠㅠ 그러면 내가 말한 장면 사이에 홍경이 귀마개끼고 거리걸으면서 거리의 진동에 귀기울이는 씬말고, 따로 노윤서가 물안에서 뭔가 생각하거나 느끼는 장면은 안나왔어? 고마워 ㅠㅠㅠ

[글쓴이]

2에게
그 정확하진 않은데 자기가 좋아하능게 정확히 뭔지?? 그거 생각했을거야!

[익인2]

글쓴이에게
아 한번더 수영장씬 나왔었구나 ㅠㅠㅠ 진짜 고마워 ㅠㅠㅠ 나중에 여유되면 한번 더 봐야지 ㅠㅠㅠ 이상한 질문에 답해줘서 너무 고마웠어 ㅠㅠㅠ

[글쓴이]

2에게
아냐아냐 정확한 건 아니라서ㅜㅜ 전혀 이상한 질문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