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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K팝 솔로 아티스트로서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다.
지민은 지난 10월 23일 스포티파이 개인 프로필이 생성된 지 2년 6개월여 만에 34곡으로 전체 51억 5784만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협업이 전혀 없는 지민의 순수한 솔로곡이 40억 이상 스트리밍을 돌파, 역사상 이 업적을 이룬 최초이자 유일한 K팝 솔로 가수가 됐다.
K팝 솔로 최초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 1위를 기록한 지민의 솔로 1집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가 한국어 곡임에도 26일 기준 12억 9946만 스트리밍을 넘어 13억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솔로 2집 타이틀곡 '후(Who)'가 100일 만에 8억 618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솔로곡 스트리밍 기록을 주도하고 있다.
'후'는 발매 100일 동안 스포티파이 '글로벌 데일리 톱 송' 차트에서 20일동안 1위를 비롯, 100일동안 '톱10' 안착하며 2024년 최다 스트리밍 K팝으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까지도 전세계 48개국 차트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10월 26일 기준 스포티파이 '한국 데일리 톱 송' 차트에서 100일간 연속 1위에 올라 단 한번도 정상의 자리에서 내려오지 않은 위엄을 보였으며 지민은 '한국 데일리 톱 아티스트' 차트 1위를 458일째 유지함으로써 K팝 아티스트 최장 기록을 매일 확장하고 있다.
한편 26일(한국 시간) 발표된 영국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지민의 '후'는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100 (Official Singles Top100 Chart)에서 48위에 올라 14주 연속 연속 차트인에 성공하며 2014년 차트 재정비 이후 해당 차트 최장 차트인의 기록을 보유한 K팝 솔로곡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