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열린뉴스통신) 유수아 기자 =그룹 BXB가 일본 도쿄에서 단독 팬미팅으로 글로벌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 도쿄 FC LIVE TOKYO에서 진행된 '2024 JAPAN LIVE EVENT BXB'에서 BXB는 무려 12회에 걸친 공연으로 팬들과 만나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이번 팬미팅에서 BXB는 올해 1월에 발매한 두 번째 싱글 'Chapter 2 '의 타이틀곡 'Airplane'과 더블 타이틀곡 '검은 고양이 네로'를 비롯해 다양한 커버 곡과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팬미팅의 무대들은 BXB의 매력을 다양한 각도에서 비추어 보이며,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각 멤버의 역량과 개성이 돋보이는 무대 구성은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BXB는 매번 거듭된 일본 활동을 통해 현지 팬들과의 거리를 한층 가까이 좁혔다. 공연 내내 센스 있는 일본어로 팬들과 유쾌한 대화를 이어가며 공연장을 따뜻한 에너지로 가득 채웠다. 그들이 현장에서 보여준 팬들과의 소통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서는, 모두가 함께 호흡하고 즐길 수 있는 진정한 '교감'의 순간이었다.
뜨거운 무대와 다채로운 구성으로 팬미팅의 열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한 BXB는 일본 팬들을 의미하는 '그림(GREAM)'들과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성공적으로 팬미팅을 마무리했다.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롭고 풍성한 무대가 돋보였던 이번 팬미팅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하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한편, JTBC '피크타임'에서 팀 4시로 출연하며 수준 높은 음악적 역량을 입증한 BXB는 앨범 발매와 국내외 팬미팅, 그리고 웹드라마 '계약 등교' 출연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BXB는 인도네시아 'K-EXPO INDONESIA 2024'와 미니 팬미팅을 시작으로 국내에서는 멤버별 개인 활동과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번 도쿄 팬미팅을 통해 다시 한 번 입증된 BXB의 성장과 가능성. 그들이 앞으로 보여줄 더 큰 무대와 이야기가 벌써부터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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