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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배우 공성하가 세계적인 록밴드 린킨 파크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소속사 길스토리에인티는 "공성하 배우가 린킨 파크 신곡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다재다능한 공성하 배우의 향후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29일 밝혔다.
공성하의 출연은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린킨 파크 신곡 '오버 이치 아더'(Over Each Other) 뮤직비디오를 통해 알려졌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공성하는 린킨 파크의 새로운 보컬 에밀리 암스트롱의 절친한 친구로 등장해 다채로운 감정 연기를 선보인다.
그동안 공성하는 영화 '신사: 악귀의 속삭임' '첫 번째 아이' '흔적' '악인전' '특별시민' '단발머리' 그리고 드라마 '닥터슬럼프'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등 다양한 작품에서 장르를 넘나드는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1996년 결성된 린킨 파크는 통산 1억 장이 넘는 앨범을 판매하고 그래미상을 두 차례 받은 세계적인 밴드이다. 지난 9월, 13년 만에 내한 공연을 열고 1만 4000명의 관객 앞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펼쳐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