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신혼' 한예슬, 생계 책임지는 가장이었다 "남편, 사회적 명함없어" ('짠한형')[종합]

배우 한예슬이 남편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28일 '짠한형 신동엽' 채널에는 한예슬 편 영상이 공개됐다.

한예슬은 "전 남자친구 어머니들이 항상 저를 많이 예뻐해 주셔서 시어머니에 대한 공포나 불편함은 많이 없었다. 어른들이 저를 예뻐해 줄 거라는 자신감이 있었다"라며 그 마음에 금이 가게 한 일이 있었다고 밝혔다. 한예슬은 "결혼까지 생각했던 남자친구 부모님이 아들에게 바란 며느리상 3가지 있었다. 대학교 졸업, 부모님이 이혼하지 않은 가정, 연예인이 아닌 친구였다. 저는 하나도 체크리스트에 없어서 충격을 받았다. 혼자 한국에 와서 성공했다고 생각했다는 프라이드가 있었는데 인정을 받지 못했을 때 현타가 오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때 방황하던 와중에 지금 남편을 만나게 됐다. 남편이 사회적으로 봤을 때 나이도 성숙하지 않고 명함을 내밀 수 있는 뭔가가 있는 게 아니다. 하지만 날 행복하게 해준다면 그게 내게 가장 가치 있는 일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그게 아니었다면 남편을 선택할 용기도 없었을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또 "남편이 동성을 좋아하는 친구인 줄 알았다. 너무 편하고 좋아서 먼저 데이트 신청을 했는데 어떤 호감도 표현하지 않았다. 손도 안 잡더라"라며 남편과의 첫 만남을 회상하기도 했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 5월 10세 연하 연극배우 출신 류성재와 혼인신고를 하며 부부가 됐다,

 

 https://naver.me/5tJQSmvu

[익인1]

헉 부부됐구나

[익인2]

그래 언니가 행복하면 된거지

[익인3]

언니만 행복하면 좋아요

[익인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5]

아 연극배우였어?????그게 아니였구나????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익인11]

그분 맞아??

[익인6]

자기가 좋음 된거지 뭐

[익인7]

여자가 가장인데 불쌍프레임 씌우는거도 이제 그만할때 안됐나? 자기가 돈많아서 어린남자 데리고 사는데 남자가 그러면 능력있는거고 여자가 그러면 안타깝다 이런소리 들어야되는 시대는 지났다고보는데

[익인9]

2222… 여자가 주부라고 했을때 부정적인 사회적 인식 아예 없는데 남자가 주부라고하면 다들 백수에 무능하다 그럼..

[익인7]

그러니까 이런프레임도 바껴야한다고봄 남자도 전업주부 있을수도있는데 왜 불쌍하게 보고 남자답지 못하다 이런 말하는지 이해불가

[익인8]

본문이랑 다른 말이지만 진짜 겁나 예쁘다 진짜 미친거 아닌가 .. 어떻게 저렇게 와 ... 대박이다 ... 어떻게 술먹고 저렇게 홍익인간이 됐는데도 저러지?

[익인13]

본인이 선택했으니 머 어쩔수없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