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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0교시는 인싸타임’ 김우석이 손동표와 함께 작품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웹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감독 배하늘, 배우 김우석, 강나언, 최건, 손동표, 한채린 등이 참석했다.
김우석과 손동표는 엠넷의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X 101’에서 선발 돼 데뷔한 11인조 프로젝트 보이그룹 엑스원(X1) 출신이다. 엑스원은 ‘프로듀스 101’ 시리즈 투표 조작 사건으로 인하여 2019년 11월 이후 활동을 전면 중단했고 결국 2020년 1월 6일부로 공식적으로 해체했다.
김우석은 “아무래도 엑스원이라는 팀 자체가 활동 기간이 짧았지만 교류도 많고 서로 가족같은 분위기여서 함께한다고 했을 때 매우 기뻤다. 데뷔작이기 때문에 도움을 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서 분위기를 풀어주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에 손동표는 “김우석에게 합격 소식을 먼저 듣게 됐다. 많이 설렜다”고 화답했다.
‘0교시는 인싸타임’은 익명 커뮤니티 앱 ‘인싸타임’의 관리자가 되어 전교생의 모든 비밀을 알게 된 ‘아싸’(아웃사이더)가 지독하게도 얽히고 싶었던 ‘핵인싸’ 무리에 들어가며 펼쳐지는 하이틴 시크릿 로맨스다.
‘0교시는 인싸타임’은 8부작 드라마로 채널 시네마천국에서 오는 11월 10일 일요일 첫방송되며, 방영 다음 날부터 IPTV와 OTT 플랫폼(tving, wavve, watcha)에서 차례대로 VOD 서비스를 진행하여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시청자를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