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과 김준수의 2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JX 2024 CONCERT [IDENTITY] in SEOUL'(아이덴티티 인 서울, 이하 [IDENTITY])의 주최·주관사인 팜트리아일랜드, iNKODE(인코드)는 29일 추가 좌석 및 시야 제한석에 대한 티켓 오픈을 발표했다.
[IDENTITY]는 오는 11월 8, 9, 10일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지난 9월 멤버십 선예매와 일반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초고속으로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한 달이 지난 현재까지도 전석 매진 상태가 이어지고 있으며, ‘취켓팅’을 기다리는 관객들의 높은 수요로 예매처에는 수백, 수천 명대의 대기 인원이 노출되고 있다. 앞서 ‘치열한 티켓 전쟁’을 예고했던 만큼, 이번 JX 콘서트에 대한 뜨거운 반응과 남다른 화제성은 공연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이런 가운데, 끊임없이 이어지는 관객들의 요청에 부응하고자 김재중과 김준수는 더 많은 팬들을 만나기 위해 최초 티켓 오픈 당시 유보되었던 일부 좌석을 추가 오픈하기로 결정했다. 무대연출 및 구조물 설계가 완료된 상황에서 관람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추가 오픈석, 시야 제한석이 그 대상이다.
20년 넘게 K-POP 최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김재중과 김준수는 이번 [IDENTITY]에서도 오직 팬들을 위한 결정을 내리며 그 이유를 증명했다. JX의 완성도 높은 무대와 연출 및 구성에 KSPO DOME을 구석구석 꽉 채운 팬들의 응원이 [IDENTITY]를 더욱 풍성하게 완성할 전망이다.
한편, 김재중과 김준수는 [IDENTITY] 개최를 앞두고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JX 공식 SNS 채널을 개설하고 다채로운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공개한 데 이어 최근 KBS 2TV '편스토랑', MBC '아이돌 라디오' 등에 동반 출연하며 역대급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 김재중과 김준수가 JX로서 본 공연에서 어떤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JX 2024 단독 콘서트 [IDENTITY]는 오는 11월 8, 9, 10일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 12월 14, 15일 이틀간 일본 사이타마 베루나 돔에서 개최된다.
추가 오픈석, 시야 제한석에 대한 티켓 예매는 이달 30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예매처 티켓링크에서 진행된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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