ㅂㅌ 음악 정말 좋아했는데, 회사가 사이비종교며 사재기 어쩌구 하니까 예전과 같은 순수한 열정이 좀 사그라들기 시작했음. 대부분 언플, 과대포장으로 보이고... 이해가지 않았던 기록의 실상이 드러나고.
그래도 그 동생 그룹은 꿋꿋이 좋아했는데, 정말 내 삶의 활력소였는데 ㅠ ㅠ 이번에 ㅎㅇㅂ 정신나간 보고서(라고 하기에도 아깝)를 보니까... 방시혁이랑 얽힌 사람들 전체에 완전히 환멸이 나더라....
다른 레이블은 몰라도, 최소 빅힡 자체는 멀리해야 내 정신건강에 이로울 것 같아서, 다른회사 아이돌로 갈아타고 나니까 얼마나 평화로운지 모름... 비록 그 보고서에서 진창 까이고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