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근데 아무리 싫어도 현실에서 주변에 친구가 누구 좋다고하면

마플 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범죄 아닌 이상 그냥 뭐 그럴수도있지ㅎ하고 대화 대충 넘기는 사람이 대다수일까? 아니면 그냥 필터링 없이 싫은점 욕하는 편이야? 

요즘 얘기 나오는 ㅎㅇㅂ 관련은 아닌데 저번에 나랑 다른 아이돌 파는 친구 만나서 현실에서 대화한적이 있음 

그때 내가 파는 그룹내 배척멤(범죄 관련x)도 난 올팬이라 그냥 좋다고 말했는데 그 친구가 갑자기 흥분해서 그래도 개별로라고 십분 넘게 내가 좋다고 한 그 멤버 욕하고 혼자 웃고 떠들어서 진짜 개당황하고 기분 상했던적 있음ㅠ.... 그걸로 진짜 뭔가 거울치료 당해서 그 이후론 아무리 마음속으로 싫어하고 논란 있는 아이돌이라도 좋다는 사람 있을지도 모르니 더 말조심하게 되더라고 난.. 그때 기억이 갑자기 생각났어 싫어할거면 진짜 인터넷에서만 잔뜩 싫어하는게 나은거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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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이거도 ㄹㅇ 싫으면 무관심이지 굳이 악플 왜 달아 시간 아깝게

[익인2]

와 난 개싫어하는연예인있어도 현실에서 누가좋다하면 같이 주접떨어줌...그걸 현실에서 티내는건 바보아닌가

[익인3]

22 맞장구 쳐줌

[익인3]

나도 대충 넘기는 편

[익인4]

현실은 대화 대충 넘기는 사람이 대다수임

[익인4]

진짜진짜 듣기 싫은 사람이면 아 그래? 난 걔는 별로더라 or 내 스타일 아님 하고 얘기 이어지지 않게 대충 넘기지 굳이 뭐 이유 열거하면서 열심히 까진 않음

[익인5]

나도 딱히 내가 싫어한다고 티내진않음...걍 대충넘기지

[익인6]

나 가끔 못참고 현실에서도 그러는데 갑분싸 되는 거 느낌 안그래야되는 게 맞음 근데 진짜 그 사람 인간성이 싫으면 싫은 상사 욕하듯이 참을 수가 없더라고..

[익인8]

근데 난 진짜 미친 범죄 수준 아니면 본업으로 커버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주의라...
그 친구 이해 안 되긴 함
솔직히 전세계에 이름 날린 예술가/아티스트 중에 한국에서 수용 안 될 정도로 병크 수두룩한 사람 한트럭 넘을 걸 ㅋㅋ

[익인9]

난 범죄, 성병크, 학폭 이런 거 아니면 딱히 상관없기도 하고 싫어하는 티도 안 냄

[익인10]

친구가 좋다고하면 보통 그냥 넘어가지.. 상대방은 좋다고 하는데 앞에서 욕하는 건 ㄹㅇ 매너가 아닌 듯 난 내가 아무리 싫어해도 친구 앞에서는 다 맞장구쳐줌

[익인11]

하다못해 찐병크가 있어도 내 눈 앞에 있는 사람이 그사람이 좋다고 하면 맞장구는 안 쳐줘도 가만히 들어주기는 함..왜 굳이 좋다는 사람 앞에서 욕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