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그런 사람들 볼 때마다 '왜 돌덕질을 안 하고 회사(프로듀서) 덕질을 하지?' 진심 이해 못 했거든
근데 나도 돌덕질하면서 온갖 스포트라이트와 환호는 돌이 다 받는데
정작 욕 먹을 때는 사람들이 회사, 스타일리스트, 안무가들만 욕 먹잖아
이런 모순적인 구조에 좀 의구심? 회의감을 느껴왔던 것 같음
그러다가 이번에 ㅁㅎㅈ 기자회견 보고 아 하고 느낌
내가 애매모호하게 느꼈던 걸 직접 영상으로 확인하게 된 기분이랄까
그때부터 ㅂㅇㅍ이나 ㅁㅎㅈ이나 정ㅂㄱ나 이ㅎㅇ 등등 프로듀서 덕질하는 사람들 나름 이해하게 됨..
나도 요즘은 돌 자체도 매력있어야하지만 프로듀서/회사 미감이나 업무능력같은 거 종합적으로 봐서 최애 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