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안 친한 하객 축의금 5만원이 적다고 할 거면

걍 초대를 하지 말든가 교통비라도 주고 말하든가 해야함

솔직히 연락 별로 주고받지도 않는 사람이 초대장 받고 결혼식장 와준 것만으로도 고마운 거 아님? 근데 뭔 5만원이 적다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혼식장 가는데에 드는 시간이랑 교통비 같은 거 다 철저하게 계산 해줄 것도 아니면서 뭐 이렇게 바라는 게 많음ㅋㅋㅋ

그럴 거면 진짜 친한 지인이랑 가족 몇몇만 불러서 소규모 결혼식 하라고 하고싶음.. 결혼식 규모 포기 못 해서 이사람 저사람 다 초대 하는 거면서 그 욕심이랑 비용을 하객들이 책임져줘야 하는 이유를 하등 모르겠음 ㅡㅜㅜ

[익인1]

나도 이게 맞다고 봄 식대 얘기할거면 거마비 얘기도 같이 하는게 맞지

[글쓴이]

ㄹㅇ 그런 거 다 싫고 결혼식 하객 많은 거 바라면 걍 하객 알바를 쓰라고 하고싶음

[익인2]

그거 걍 수금용 가스라이팅 발언 같음 ㄹㅇ

[익인3]

ㅁㅈ 솔직히 별로 안 친한데 청첩장 돌리는 거 자체가 하객 머릿수 + 축의금 한 명이라도 늘리려는 건데 본인이 와달래서 시간 내서 자리 채워줬더니 식대 마진 따지면서 뷔페값 남게 돈 내고 가라 그러면 솔직히 청첩장 받아서 가는 입장에선 개 기분 나쁨

[익인3]

그렇게 돈 따지고 들거면 주말에 내 시간 내서 가는 거마비나 교통비 따져서 답례품 돌릴거냐고

[글쓴이]

ㄹㅇ 답례품 3만원 이상 줄 거면 10만원 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