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영 CP가 '대탈출' 새 시즌을 책임진다.
29일 스타뉴스 단독 취재 결과, CJ ENM 예능 '대탈출'의 새 시즌 연출자로 이우형 CP가 나서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탈출'은 시공을 초월한 스테이지에서 펼쳐지는 국내 유일의 탈 지구급 어드벤처 버라이어티다. 지난 2018년 7월 시즌1으로 첫 방송을 시작한 '대탈출'은 파격적인 세계관과 상상 이상의 세트장 등 대규모 스케일로 큰 사랑을 받았고 2019년 시즌2, 2020년 시즌3, 2021년 시즌4까지 선보였다.
하지만 '대탈출' 메인 연출자였던 정종연 PD가 2022년 CJ ENM을 퇴사하면서 새 시즌 제작은 잠정 중단됐고, 정종연 PD는 김태호 PD가 설립한 제작사 테오(TEO)에 새 둥지를 튼 후 넷플릭스 '미스터리 수사단'을 론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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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연 PD와 배턴 터치한 '대탈출' 새 시즌 연출자는 이우형 CP다. 그는 tvN '백패커', '현지에서 먹힐까?', '장사천재 백사장' 시리즈 등을 연출했다.
이우형 CP가 새 판을 짠 '대탈출'은 내년 방송을 목표로 현재 기획 중이다. 출연진도 아직 미정이며, 편성도 논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