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소속선배그룹을 덕질했었음)
요즘 일상을 소소하게 행복하게 해주시는 가수님은
96년생이고 저는 97년생입니더…
나이문제는 아니고 그동안 거의 10년동안 아이돌문화?
공백기라 요즘 달라진 문화들에 혼자 가면 어려움이
있을거같아서 하는 걱정
몇년전에 티비에서 그 가수분이 형 집에 밥 먹으러 갔던거 보고
우와 귀엽다까지였고 본격적으로…덕질한지 2달정도?
고등학생때처럼 엄청 덕질까진 아니지만
그냥 유툽으로 퇴근하면 그 가수 모음집이나
소속그룹 자컨들 보고 자컨도 검색해서 자체컨텐츠란거 알았음.
노래도 덕질하는 가수님 솔로노래나 소속그룹 노래들으면서
운동하고 가수님이 가신 맛집 따라가고 하는정도…?
또 모델인 브랜드 옷 따라사는 정도…?ㅋㅋㅋㅋㅋㅋㅋㅋ인데
동네에 정가에 양도한다는 중고거래가 떴는데
뭔가 가보고싶긴한데 그동안 덕질 공백기동안 뭐
버블이며 덕질하는 그런 시스템?들도 뭔가 낯설고
다른 친구들한테 물어보니까 그나마 그 가수님이면 우리 또래인
팬들 많다고 하기도 하는데 내 기억속 고등학생때 10년전
선배그룹 콘서트나 팬미팅같은거 가면 중학생,고등학생 팬들이
많았어서 좀 걱정돼…요즘 팬문화도 잘 모르고
일단 콘서트 표가 스탠딩자리기도 하고…
엠비티아이는 대문자 E인데 낯가림은 없긴한데
가게 된다면 혼자 덩그러니 뭐할지도 걱정이햐…
그 가수님은 보고싶기도 하고…🥹
인티도 고등학생때 이후로 글 쓰는거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