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왜냐면 대부분 사람들 소심해서 액션을 취하지 않거든요
이상하다고 생각해도 내가 여기서 말한다고 떡이나와 뭐가나와~
나만 밉보이겠지 니가 뭘안다고~ 이런얘기나 듣겠지
이러니까 싫어도 가만히 있는 사람들 있단 말이에요
상사들도 그런데, 조직이 그렇잖아요
근데 저는 그사람들을 정당화하거나 합리화해주고싶지도 않아요
니네가 침묵해서 계속 이렇게 온거야
싫으면 싫다고 말하고 이상하면 이상하다고 말 해야지
그걸 왜 비위를 맞춰? 그래놓고 어쩔수없었어, 밥벌이때문에
아니 그럼 나는 없냐? 나는 밥벌이 안하냐?
민희진이 하이브 문건을 거부했던 이유 pic.twitter.com/fom37iJKV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