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파고 오프 욕심 좀 줄었어

물론 올콘에 대한 욕심과... 공식 오프는 무조건 한번은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지만.. 생각보다 공연이 꽤 많아서 배 찢어지는게 덜한 느낌ㅋㅋㅋㅋ 아직까지는 다음 오프에도 볼 수 있다는 안도감이 있어서 좀 괜찮더라 그래도 못가면 좀 슬픔ㅠㅅㅠ 

[익인1]

와 나도 밴드 팬인데 본문 다 공감ㅋㅋㅋ못가면 슬픈데 그래도 다음 페벌이나 공연 생각하면 위안삼을수있어ㅜ

[글쓴이]

그리고 열심히 돈 모아서 오프 가야지... 라는 마음을 가지게 한달까... 전체 다 따라다녔으면 돈 버느라 허리 휘었을 듯.. 이번에 못보면 너무 배 찢어지게 슬프지만 다음 콘서트가 있으니 좀 위안 삼을 수 있다..ㅋㅋㅋㅋㅋㅋㅋ

[익인1]

ㄹㅇㄹㅇ오히려 한번에 다 가겠다고 욕심부리면 다음에 돈없어서 힘들어짐ㅋㅋㅋㅋㅋㅠㅠㅠ

[글쓴이]

오프를 포기할 수 있는 힘이 생겼다... 올출에 대한 미련을 포기할 수 있게 만들어줌ㅋㅋㅋㅋ큐ㅠㅠ 올해 올출한 것도 아닌데 벌써 도쿄 여행 경비 값 나왔더라...

[익인2]

와 난 더 심해짐 입덕한지 얼마 안돼서 그런가? 탑아이돌 덕질도 했었는데 그땐 워낙 팬이 많으니까 콘서트 못가도 '나만 못가는거 아니고 못 간 사람이 더 많으니까' 이런 마음으로 위안삼았는데 밴드로 넘어오니까 난 현실적으로 오프 다 못뛰는데 그걸 올출하는 사람도 있고 가수도 그런 사람들 기억하고 팬서비스도 많이 해주는 것 같아서 배찢어짐...ㅜㅠ 이러다 콘서트 못가면 진짜 좌절스러울듯

[글쓴이]

인디밴드인가..? 난 인디 쪽은 아니라... 아무래도 기억해주고 이런건 개빡셀 것 같아서 포기함ㅋㅋㅋㅋㅋㅋ 난 탑돌 팔 때 더 오프에 목 맸었어ㅋㅋㅋㅋㅋ 난 유일하게 가는 오프가 콘서트랑 팬미팅인데 이마저도 못가는건가 이러면서 정병 개씨게 왔었어ㅋㅋㅋㅋㅋ 오히려 지금은 오프 다 못갈걸 아니까 아쉽긴 해도 그냥저냥 만족스러운...

[익인2]

익인이 마인드 부럽다 난 아이돌은 어차피 환상 속 사람들 이었어서 못만나는게 당연했는데 인디밴드 파니까 손에 잡힐 듯 가까운...? 그게 사람 미치게 하는 것 같음

[익인3]

솔직히 어쩔땐 너무 많아서 제발그만,,!!싶기도 함ㅋㅋ큐큐큐ㅠ튵ㅌㅋㅋㅋㅋㅋ페스티벌은 가격도 비싼데 본진은 한시간 남짓 나오고 힘들고 티켓팅이나 주최측 대응도 별로인 경우가 많아서ㅠㅠㅠㅜㅜ큐큐큐ㅠㅠㅜㅜ

[글쓴이]

뭔지 알겠어ㅋㅋㅋㅋㅋ 개많아서 와.. 애들아 괜찮니...? 소리가 절로 나옴ㅋㅋㅋㅋ 진짜 페벌 가격 싼것도 아닌데 본진은 길지 않고 주최측 대응은 최악이라 개빡치지만 야외에서 애들 넘나뤼 예쁘잖아요 포기 몬해

[익인3]

어떤 페스티벌은 막 티켓팅 30분 전에 알려준 적도 있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ㅠ저 바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