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디 근데 마음에 악이 없다

저 사건을 겪고도.. 대중들한테 화가 없고 걍 해탈한 사람같던데 그 뭘 이길 생각이 없다 이거 누가 설명해줄분 제대로 못 들음 이때

[익인1]

행복했으면 좋겠어 진짜

[익인2]

지디는 자길 미워하는 사람을 덩달아 미워하기엔 그 수가 너무 많아서 본인만 힘들어질 걸 알아서 아예 어느 순간부터 누굴 미워하길 그만둔 느낌이야

[익인3]

진짜 사랑넘쳐.. ㅜㅜ

[익인4]

전에는 이기려고 해서 힘들었던 것 같은데, 이제는 이길 생각이 없고 그냥 진다고 했던 것 같아 좋은 의미로 나를 조금은 내려놓게 되었다고

이런 느낌이었던 것 같은데 아닐수도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