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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688l 1
이 글은 8개월 전 (2024/10/30) 게시물이에요
드영배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잡담] 나 조립식 가족 기획의도 정말 좋아함.... | 인스티즈

어쨌든 다정이 최고다.


한겨울 카페 문으로 찬바람이 들어올 

일부러 자리에서 일어나 문을 닫는 사람이 있다


문을 밀고 나오면서 자기가 밀고 나온 문이 

다른 사람을 칠까봐 일부러 문을 붙잡고  있는 사람도 있다


요란하지는 않지만 그런 작은 다정들이 

때때로 감동이 된다.


여기엄마 없이 자란  아이가 있다.


아빠만 게다가  아이는 

아예 밖에서 데리고  아이다



동네 사람들은   방울  섞인 애들이 

가족 흉내 낸다고기구하다고 걱정이지만


정작 본인들은 신경도  쓴다.


매일 같은 식탁에 앉아 서로의 안부를 

시시콜콜 물었던 다정한 기억들로 가득하니까.



결국작지만 행복한 기억들이 

다정한 어른을 만들어내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



남들보다 쉽사리 다정해지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하고 싶다



 
글쓴이
첫 문장이랑 끝 문장 너무 조립식 가족이야ㅠㅠㅠ
8개월 전
익인1
오....좋으다
8개월 전
익인2
따숩다ㅠㅠㅜ
8개월 전
익인3
기획의도랑 딱맞네
8개월 전
익인4
진짜 다정한게 짱이다...
8개월 전
익인5
좋다
8개월 전
익인6
ㅜㅜ좋아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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