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보는데 웃는 얼굴 봐서 넘 좋더라
오빠 웃는 걸 진짜 좋아햇거등.. 이러쿵 저러쿵 사람들이 뭐라하든 상관 없고 난 진짜 오빠 웃는 얼굴 오래오래 보는 거 그게 너무 좋아서 그게 다야
예전 만큼의 날카로운 모습이 아니라 얼굴도 인상도 말투도 여러 부분에서 예전이랑 달라진 게 있을 거라고 근데 본인은 지금 상태가 좋다 라고 얘기하는 거 듣는데 순간 확 울컥해서 눈물 그렁그렁했다 ㅋㅋㅋㅋㅋㅋㅋ 옆에 엄마 있어서 진짜 열심히 참음
너무너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나도 모르게 진짜 확 울 뻔했어…………… 오빠가 좋다면야 나도 다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