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디를 싫어하는 사람들에 나는 너무 익숙해

어느순간부터 설득하기를 포기함

잘 모르면 싫어할 수 있고 싫어해도 너무 괜찮음

악플만 안 달면 됨

누구나 나를 사랑하지 않더라도 본인이 스스로를 사랑하면서 자기만의 길을 나아가는 권지용의 자세를 동경한다는 한 팬의 말이 너무 와 닿더라

지디같은 마인드를 지니려고 노력하니까 현생에서도 도움됐어 어떻게 모든 사람이 나를 좋아할 수 있겠어

받아들일 건 받아 들여야 함

아래는 지디 작년 인터뷰 중 젤 인상깊었던 말

[익인1]

어차피 설득당하지도 않을 애들이긴 함
비난은 꼭 돌아가게 돼 있음

[익인1]

새삼 지디 멘탈 강한 것 같아서 부럽네

[익인2]

난 그런의미에서 작년에 진짜 너무 힘들었어 절대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없어서 어디가서 하소연도 못하고

[익인3]

난 카르마 같다고 생각해서 절대 흉을 안 봄 내가 싫으면 안 보면 되는거니까 다만 남 뿐만 아니라 어느 연예인들이건 다 욕하면 진짜 다 돌아가더라 어떤사람은 타돌 욕했더니 본진 병크터졌네 저쩌네 보면서 느낀게 한두가지가 아님 내 최애가 소중하면 남의 최애도 소중한 것처럼
윗익인 말대로 다 부메랑 되어서 돌아갈 것임 그리고 지디 멘탈 진짜 동경함 나도 저러고 싶다

[익인4]

POWER

[익인5]

꼭 업보 업보 거리면서 손가락으로 악플다는게 ㄹㅇ 모순 그것도 본인들에게 돌아갈 업보고 카르마란 생각은 못할까 다수에 익명에 숨어서 비겁하게 고고한척 하면서 쉽게 욕 안했으면 좋겠음

[익인6]

지디가 사랑받고 자라서 다행이야
사랑받고 자라서 스스로를 사랑할 줄 알고 남들도 사랑할 줄 앎

[익인7]

나 그냥 들어와봤다가 마지막 보고 위로받구가 ㅠ

[익인8]

지디 노래가사 중에 제일 좋아하는 가사: 난 문제가 아니라 문제의 답이에요

[익인9]

지디한테 별 감정 없지만 지디가 이렇게 유명하니까 논란 있었던 것도 넘어가고, 반대로 별 건 아닌 건 또 꼬투리 잡히고 걍 어쩔 수 없는 것 같음 본인이 물론 억울할 정도로 과하게 비난 받은 경험으로 힘든 적도 있었겠지만 또 어떤 부분에 대해선 지디라서 관대하게 넘어간 적 또한 있을 테니까

[익인10]

해탈뷮이 괜히 생긴 게 아니다

[익인11]

지디찐팬으로 진짜 공감하고간다.. 아무리 말해도 안듣는 사람들은 안듣고 안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