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송건희, '선재 업고 튀어' 이후 활동 보니…단독 웹 예능 '건희함' 호스트 발탁

(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배우 송건희가 단독 웹 예능에 도전한다.

30일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_ELLE KOREA'에는 '송건희 만나는 법 (찐임)' 영상이 게재됐다.

유튜브에 도전장을 내민 송건희는 '건희함'의 호스트로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여러 가지 건의해 주시면 그걸 제가 다 들어드리는 대행 서비스 같은 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라고 '건희함'에 대해 설명했다.

'건희함'은 송건희가 당일 오늘의 '건희함'을 전달받고 의뢰자의 건의사항을 들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만남은 너무 어려운 것 같아요', '청춘물 오디션을 앞두고 있어요', '내 동생에게 고향에 가야 해요' 등 예상할 수 없는 각종 의뢰들이 공개돼 기대감을 높였다.

영상에는 투어스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안무 연습부터 튀르키예 아이스크림 판매, 연기 도전 등 각종 의뢰를 수행하는 송건희의 모습이 담겼다.

2017년 데뷔해 JTBC '스카이 캐슬', '설강화', OCN '미씽: 그들이 있었다', MBC '조선변호사'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송건희는 최근 tvN '선재 업고 튀어'에서 김태성 역을 맡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ENA, E채널 '시골에 간 도시 Z'에 고정 출연하기도 했다. 동생이 막내 작가로 있는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도 출연했다.

송건희의 단독 웹 예능 '건희함'은 오는 11월 1일 오후 5시에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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