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스트레이 키즈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월드 투어 ‘dominATE’ 가오슝 공연 연기 공지를 게재했다.
스트레이 키즈 측은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태풍의 날’이 선포됨에 따라 11월 2일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스트레이 키즈 월드 투어 ‘dominATE KAOHSIUNG’ 공연이 11월 3일 오후 6시로 하루 연기됐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무대 설치와 관객 여러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이니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며 “아티스트가 안전하게 공연을 마치고 돌아올 수 있도록 충분한 대비를 하고자 하니 팬 여러분들의 넓은 이해와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공연 티켓 예매에 대해서는 “예매하신 티켓은 연기된 일정에 그대로 사용 가능”이라며 “변경된 일정에 참석이 어려운 분들께서는 티켓 사이트에서 환불 관련 절차를 확인해 주시기 바란다”고 안내했다.
갑작스러운 공연 연기에 대해 스트레이 키즈 측은 “태풍 콩레이의 예측이 매우 어려운 상황인 만큼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고 각 플랫폼에서 최신 공지를 확인해 주시기 바란다”며 “불편을 드린 점 죄송하며 양해 부탁드린다”고 사과했다.
앞서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8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dominATE’ 투어를 개최 중이다. ‘dominATE’ 투어는 싱가포르, 호주의 멜버른, 시드니. 대만 가오슝, 일본 오사카, 방콕, 자카르타, 홍콩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스트레이키즈는 지난 7월 새 미니 앨범 ‘ATE’를 발매해 컴백했으며, 타이틀곡 ‘Chk Chk Boom’으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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