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배 얘기 해도 되니

앓는 글까진 아닌데 그냥 내 배우 차기작 나오기 너무 목 빠지는 중이라 뭐라도 쓰면서 기다리고 싶어서 

내 배우 10년째 박보검임

군백기, 소속사 바뀌는거 잘 기다렸고 폭싹이랑 굿보이 찍는 것도 잘 기다렸는데, 굿보이 11월에 볼 수 있을 줄 알았다가 다리 다쳤다는 소식 듣고 맘이 진짜 쿵 내려앉았었어ㅠㅠ그냥 건강하게 안 다치고 촬영해서 어서 봤으면 좋겠다

폭싹이랑 굿보이 기다리는 익들 많니

뭐가 먼저 오든, 둘이 동시에 오든 상관없이 같이 재밌게 달리자

[익인1]

오...10년...대단쓰

[익인2]

나 폭싹 기다려 주연둘다 호감배야 얼른오길 ㅅㅊ

[익인3]

내배 아닌데 저 두 작품 기다리는 중이야 ㅎㅎ 굿보이 곧 볼수있을줄 알았는데 밀려서 아쉬워ㅠㅠ
군 제대하고 찍은게 오티티여서 뭔가 공백기 길어보인게 아쉽긴 해도 계속 열일할거같아서 좋더라

[글쓴이]

내 배 얘기 쓰기 조심스러웠는데 다들 고마워
오랜 팬이라 거의 내 삶의 일부같아 ㅋㅋㅋ
거의 2년째 열일중인데 이렇게까지 매체 작품 보기가 어려울줄 몰랐당
두 작품 다 재밌게 잘 나와서 익들이랑 즐겁게 달렸으면

[익인4]

나 폭싹 굿보이 둘 다 기다리는 중 내배랑 작업한적 있어서 보검이도 호감배야 ㅎㅎ 잘되길바람

[글쓴이]

고마워
박보검이랑 같작했던 배우들 다 호감이라 나도 익이 배우님도 잘 되길 바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