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오버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신곡 ‘Apocalypse’로 음원 차트에 안착하며 저력을 보였다.
포레스텔라가 지난 26일 발매한 새 디지털 싱글 ‘Apocalypse (아포칼립스)’는 주말 내내 국내 음원 사이트 벅스의 실시간 차트 TOP5를 순항하고 있다. 또한, 멜론과 지니에서도 최신 차트 순위권에 진입하는 등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Apocalypse’는 모든 것이 무너져 내리는 상황에서도 내면의 힘을 발견하고,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찾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배두훈의 팝 보이스를 시작으로 조민규의 클래식 성악, 강형호의 록 보컬이 이어지며 듣는 것만으로 웅장한 대작 영화를 연상하게 한다.
영어 가사로 된 크로스오버 장르의 곡임에도 ‘Apocalypse’는 발매 직후부터 실시간 음원 차트에 안착하며 포레스텔라의 저력을 확인시켰다. 포레스텔라는 국내 크로스오버 그룹의 대표 주자로서 본연의 색을 살린 웰메이드 음악으로 계속해서 대중의 취향 폭을 넓히고 있다.
각종 SNS와 음악 플랫폼을 통해 포레스텔라의 새로운 느낌이 담긴 ‘Apocalypse’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많은 리스너들은 댓글을 통해 “포레스텔라에게 불가능이란 없다”, “계속 듣고 싶은 노래”, “아포칼립스라는 제목에도 희망과 힘이 느껴진다”, “11월 콘서트가 더욱 기대된다”라는 감상평으로 ‘Apocalypse’의 포인트를 짚어냈다.
이번 ‘Apocalypse’는 3차원 공간을 음악적으로 재현하는 Dolby Atmos Mix(돌비 애트모스 믹스) 방식을 활용해 듣는 즐거움을 극대화했다. 또한, 음원과 함께 리릭 비디오를 공개하며 ‘Apocalypse’의 분위기를 온전히 만끽할 수 있는 시각적인 요소도 배치했다.
포레스텔라는 공백 없는 활동을 통해 ‘Piano Man (피아노 맨)’에 이어 ‘Apocalypse’까지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이며 팬들에게 특별한 귀 호강을 선물하고 있다. 포레스텔라의 음악성을 한번에 만날 수 있는 11월 단독 콘서트에도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