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니가 부자의 삶을 드라마로만 배운 사람이라 하는 말 오글거림 주의)
인쇼는 무슨 백화점 비워놓고 혼자 여유롭게 여기부터 저기까지 그냥 싹 사온 다음 마음에 안 드는 거 있어도 굳이 반품하러가기 귀찮아서 친구보고 너 입을래? 하고 선물로 줄 거 같은 그런 언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