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한때 태연을 비롯 소녀시대가 뭔가 애증의 대상이 되었었던 이유..

마플 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거의 다만세 때부터 팬이었고 가장 핫했던 09~10쯤엔 진짜 덕질 엄청함.

근데 10년 후반기쯤 일본진출 하면서 국내활동이 점차 줄기시작함.

그러다 최전성기를 대부분 일본활동 위주로 보냄.

초반엔 한국앨범 하나 일본앨범 하나 번갈아 가면서 내던게 나중가면 일본앨범 2~3개 내고 한국앨범 겨우 하나 낼까말까..

것도 한국 앨범활동 끝나자 부리나케 다시 일본으로 출국하는거 보면서.. 이때뭔가 허탈하더라

열정적으로 덕질하던 맘이 뭔가 한순간 짜게 식음..

솔직히 덕질하는 입장에선 걍 국내에서 멜론 탑찍고 해외인기 죽쑤는게 더 좋은듯

[익인1]

근데 어쩌라고?

[익인2]

덕질은 깊게 안하는게 좋음. 어떤거든.. 나중에 보면 깊게 빠진 애들이 하락세 견디지 못하고 가수를 까는 사람이 되더라..
무슨 말인지도 알고 심정은 이해가 가는데 애증의 대상으로 여기지 말고 추억의 대상으로 받아들이는게 좋음.

[글쓴이]

지금은 뭐 딱히 별감정은 없음. 다만 요새 아이돌은 어지간하면 다 해외로 도는 시대이다보니 내 과거 경험에 비추어볼때 요즘 아이돌 팬들은 어떤 심정일까 라는게 좀 궁금함. 근데 소시가 좀 심하긴했음. 요즘은 그래도 국내를 중점으로 두고 해외를 투어하는 편이지만 소시는 아예 일본에 숙소잡고 살정도였으니...

[익인3]

가수 의지가 아니라 소속사가 한건데... 애증까지야 뭐든 과몰입하면 안좋지

[익인4]

신기하네,,

[익인5]

뭔 제목만 보면 국민이 다그랬다는줄

[익인6]

어쩌라는거지

[익인7]

2 ㄹㅇ어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