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예전에 일본 살 때 일본아이돌 악수회 가본 적 있는데

마플 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거긴 앨범 1장(대략 만원)에 대충 최애랑 악수하고 7~8초정도 대화하고 넘어가는 시스템이었음

선추첨 후결제 방식이라 떨어지면 돈 날리는 것도 없었고

인기멤이면 추첨 경쟁률이 높아질 뿐이지, 들어가는 돈이 더 많아지는 것도 아니었음

당시 제돌 덕질할 땐 이런 시스템도 정상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케돌 입문하고나니깐 여기 돌판 팬싸보고있자니 팬한테 훨씬 인간적이었다 싶음 ㅋㅋ ㅠ

그래서 내가 아직도 팬싸 갈 엄두를 1도 못 내는 것 같긴 함... 그땐 대충 25만원 정도 쓰고 하루종일 놀다왔었는데

[익인1]

와 선추첨 후결제 개부럽다 생각해보면 케돌 팬싸가 진심 이상해 그 큰돈 쓰고 떨어지면 돈 걍 버린거임.. 그러니까 점점 더 고인물 되고 노답

[글쓴이]

그러니깐.. 선결제 후추첨이 제일 큰 문제인 것 같음 ㅠ
괜히 팬들끼리 현생 터뜨릴 정도로 치킨게임 부추기고... 거기다 떨어지면 아무것도 남는 게 없고
거기다 알음알음 자체컷같은 것도 존재하니깐 진짜 이건 아니다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