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49l

[정보/소식] 지옥에서 온 판사', 사이다 응징 쾌감有…그러나 '잔혹성' 도마 위 ③ | 인스티즈

https://naver.me/xrSKo8yu

그러나 ‘지옥에서 온 판사’는 표현 방식이 지나치게 잔인하다는 비판도 있다. 극중 강빛나는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방식으로 시청자들의 쾌감을 높인다. 드라마는 결과적으로 실제 사법체계를 향한 대중의 불신과 맞물리면서 카타르시스를 자아내는데 강빛나가 처단할 대상들의 죄 또는 힘이 클수록, 피해자의 고통이 클수록 응징의 세기도 높아진다. 그 과정에서 강빛나를 포함해 등장 인물들이 흉기를 휘두르거나 피가 발생하는 장면이 다소 직접적으로 표현돼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이 같은 잔혹함이 불편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특히 강빛나가 부인과 두 자녀를 살해했으나 다중인격이라며 심신미약을 주장한 양승빈(양경원)을 향해 도끼를 들고 “너 토막 낸 다음 저기 던져 놓으려고”라는 대사와 함께 그가 가족들을 찌른 횟수 21번만큼 똑 같은 횟수로 찌르는 장면 등은 ‘역대급 사이다’라는 평가와 동시에 과도하다는 비판이 나왔다. 방송사인 SBS가 지상파인 만큼 표현 수위가 조절돼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지옥에서 온 판사’는 현재 우리 사회에서 정의가 실현되지 않는다고 여기는 사각지대를 짚어내고 ‘정의’를 실현하는 작품이다. 그 응징의 방식도 ‘사적 제재’인 것 같으면서도 ‘악마’라는 판타지를 이용해 극단으로 끌고 간다. 비슷한 주제 의식을 지닌 작품의 지평을 넓힌 것은 분명하다”면서도 “응징의 잔혹함이 기존 작품들과 비교해 큰 것도 사실이다. 이 같은 표현 방식이 계속된다면 불쾌함과 동시에 오히려 주제 의식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할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날짜조회
드영배/정보/소식'日음란물 논란' 박성훈 여파? '폭군의 셰프' 대본 리딩 취소168 9:2817996 2
드영배/마플 공명 쌍커플 생겼네 나이들면 어쩔 수 없나보다ㅠ140 01.01 12:2038378 0
드영배오겜2 재밌어? 솔직하게101 01.01 10:415410 0
드영배 애기 이름 구리게 짓는것도 학대인듯93 01.01 10:1825384 1
드영배/정보/소식[단독]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오징어게임' 시즌3 극비리 출연55 01.01 10:3818917 0
 
OnAir 마지막화 알차다1 11.02 22:50 47 0
OnAir 작가님 11.02 22:50 54 0
OnAir 이거지 11.02 22:50 22 0
OnAir 얼마나 더 길게 해야 하는데..?1 11.02 22:50 120 0
의사요한 이세영 아버지 어떻게 됩? 11.02 22:50 24 0
OnAir 미쳤다 막화에 키스신 찐하게 말아주네 11.02 22:50 64 0
OnAir 빛나뽀삐 키스신 보는 내 심정10 11.02 22:50 374 0
OnAir 뽀삐 귀 시뻘건거까지 11.02 22:50 82 0
OnAir 우리 뽀삐가 언제 이렇게 커서.. 11.02 22:50 26 0
OnAir 키스하고 둘이 웃는거 미칫나2 11.02 22:50 62 0
OnAir 키갈보다 마지막 쪽이 찐맛도리임4 11.02 22:50 166 0
OnAir 봤냐고 뽀삐 손 개커서 빛나 허리 다 가려짐 11.02 22:50 48 0
OnAir 우리 뽀삐 남자였구나 11.02 22:50 35 0
OnAir 아 달다 달아 11.02 22:50 11 0
OnAir 지옥판시 11.02 22:49 24 0
OnAir 뽀삐 미쳑나1 11.02 22:49 53 0
OnAir 정숙씨 얼른 형사님 호 해주세여 11.02 22:49 20 0
OnAir 웃는거 개이쁘다 미친.......1 11.02 22:49 59 0
OnAir 세상에 뽀삐가.. 11.02 22:49 68 0
OnAir 하 나 해설땨메 웃참실패함6 11.02 22:49 100 0
드영배
연예
일상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