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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소식] 케플러 서바이벌 그룹 최초 계약 연장 "멤버=가족, 오랫동안 함께 했으면”[EN:인터뷰②] | 인스티즈

https://naver.me/5IScpAuL

[뉴스엔 이하나 기자] 그룹 케플러(Kep1er)가 서바이벌 출신 프로젝트 그룹 최초로 계약 연장에 성공한 이유를 밝혔다.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는 최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미니 6집 앨범 ‘TIPI-TAP’(티피-탭) 발매 인터뷰를 진행했다.

동서남북 종이접기와 발걸음 소리를 표현한 신보 ‘티피-탭’으로 케플러는 7인조 체제 개편 후 더 견고해진 팀워크를 증명하겠다는 각오다. 2021년 방송된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을 통해 결성된 케플러는 지난 2022년 1월 3일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2년 6개월의 계약 기간 종료 후 논의 끝에 소속사 143엔터테인먼트로 복귀한 강예서, 마시로를 제외한 7인이 재계약을 맺고 케플러로서 활동을 이어간다.

우여곡절 끝에 팀 2막을 연 케플러는 서바이벌 출신 프로젝트 그룹 중 최초로 재계약에 성공한 그룹이 됐다. 재계약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김채현은 “무대를 사랑하고, 2년 반 동안 한 번도 놓지 않고 열정을 잃지 않는 모습이 너무 좋아서 멤버들과 함께 더 하고 싶었다. ‘이런 멤버가 아니면 어떻게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많았다. 멤버들과 좋은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고, 앞으로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가 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부터 계약 연장 여부를 논의해 온 케플러는 당시 멤버들끼리 나눴던 이야기들을 공개했다. 김채현은 “민감할 수밖에 없는 이야기들을 주고받으면서 ‘회사와 같이 잘 조율해 보자’는 얘기들을 했다. 리더 유진 언니가 우리의 의견을 주로 회사에 전달하는 역할을 해줬고, 멤버들도 각자 회사와 얘기를 하는 과정에서 조금 더 어른이 됐다. 서로를 알 수 있었던 시간이 된 것 같아서 그때 기억이 좋게 남아 있다”라고 말했다.

최유진은 “멤버들을 믿었고, 활동하면서 아직 못 가본 나라와 못 해본 공연도 많다고 생각해서 아쉬움이 컸다. 앞으로 더 많은 나라에서 공연하는 게 우리의 목표다”라고 답했다.

퍼포먼스에 자부심을 드러낸 케플러는 팬들에게 무대를 보여주고 싶은 바람에 재계약 열망이 더 커졌다고 전했다. 서영은은 “재계약 과정이 어렵고 쉽지 않았다는 걸 알기에 7인 개편 후 빨리 무대를 보여주고 싶었다. 멤버들과 모든 걸 헤쳐 나가고 싶다는 욕심이 컸다”라고 말했다.

휴닝바히에도 “재계약 이야기가 나왔을 때 한마음이 되자는 게 강했고, 지금까지 못 해본 게 너무 많아 아쉬움이 컸다. 개인적으로는 악기를 많이 다룰 수 있어서 그 부분도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김채현은 “케플러가 여태까지 보여드린 곡이 우리의 색깔을 진하게 담을 수 있는 곡은 아니었다. 재계약을 하면서 우리 색을 보여드릴 수 있는 곡을 해보자고 생각했다”라며 “팬미팅 이외에 한국에서는 공연한 적이 없어서 재계약할 때 한국에서 콘서트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한국 외에 여러 나라에서 공연하고 싶다 했던 목표도 이뤄졌으면 좋겠다”라고 설명했다.

재계약까지 마친 시점에서 달라진 부분을 묻자 김채현은 “인터뷰를 하면 내가 말을 많이 했는데, 멤버들이 다 ‘내가 할게’라고 하는 모습이 감동적이다. 그리고 고맙다. 앞으로도 서로 자신의 얘기를 꺼냈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최유진 역시 “이전에 데뷔 경험이 있고, 리더다 보니까 말을 잘해야 할 것 같다는 욕심이 있었는데, 이제는 멤버들이 잘해줘서 조금은 안심이 되고 편해졌다”라고 답했다.

이번 앨범을 통해 가장 많이 성장한 멤버를 묻는 질문에 김채현은 한 명을 꼽기 힘들다고 말했다. 김채현은 “음악적으로나 내면적으로나 다들 성숙해졌다. 그게 눈에 보일 정도다. ‘이 인연이 앞으로 얼마나 예쁘게 변할까’라는 생각에 기대가 된다. 팬분들도 그런 모습을 알아봐 주시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자신의 모습을 돌아본 히카루는 멘탈적으로 가장 크게 성장했다고 꼽았다. 히카루는 “초반보다는 여유가 생겼고, 무대를 더 즐길 수 있게 됐다. 스케줄을 할 때도 편하게 주변을 보면서 긴장하지 않고 할 수 있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김다연은 “초반에는 잘해야 한다는 압박감과 긴장감 때문에 무조건 최대치를 하려고 했던 것 같다. 모니터했을 때 표정이나 몸짓이 부자연스럽고 과한 걸 많이 느꼈는데, 이제는 그런 욕심보다는 여유롭고 자연스럽다는 느낌을 받았다. 멤버들도 그 부분에서 성장한 것 같아서 뿌듯하다”라고 만족했다.

멤버들에게 케플러는 어떤 의미일까. 김다연은 “가족같은 사이다. 서로 개인 스케줄을 나갈 때마다 응원해 주고, 스케줄 나가는 멤버도 보고 싶다고 연락한다. 짧다면 짧은 시간일 수도 있지만 단단한 팀이 됐다는 생각이 든다. 그 시너지를 보여주고 싶다”라고 자신했다.

휴닝바히에는 “멤버들과 함께하면서 의지할 사람이 많아진 걸 느꼈다. 멤버들이 있어서 앞으로의 길이 정말 두렵지 않다. 멤버들과 오래오래 함께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채현도 “서로 느끼는 감정을 터놓고 얘기하고, ‘케플러라서 다행이야, 케플러라서 행복해’라는 표현을 하면서 더욱 단단해지는 게 아닐까”라며 “예민한 20대 초반이 모였는데 이렇게 활동할 수 있는 게 행운이다. 성격적으로 안 맞는 부분도 있었을텐데, 그것도 다 커버가 될 만큼 좋은 친구들이다. 앞으로 더 좋은 시너지가 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케플러는 재계약 논의 과정에서 불안했을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김다연은 “팬분들도 마음이 싱숭생숭했을 거라 생각한다. 메이딘(강예서, 마시로 재데뷔 그룹), 케플러를 모두 응원해 주신 팬들이 많기 때문에 더 감사하다고 생각했다. 앞으로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익인1
💕💕💕💕💕
12시간 전
익인2
케플러 화이팅!!!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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