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베이비몬스터가 YG엔터테인먼트 출신의 쟁쟁한 선배들의 영향력에 대해 언급했다.
1일 서울 마포구 YG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진행된 첫 정규 앨범 ‘드립(DRIP)’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로라는 현재 국내 음원차트에 지드래곤과 로제, 제니가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시너지를 기대하는지 질문에 “선배님들의 곡을 너무 잘 듣고 있다. 저희도 YG 후배로서 음원성적이 잘 나오면 너무 꿈 같겠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음악방송과 예능 콘텐츠를 촬영했는데 기대해달라.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런 선배들의 뒤를 이어갈 행보에 대해서는 “투애니원 선배님 콘서트, 블랙핑크 선배님들 콘서트도 연습생 때 많이 방문했다”며 “아우라, 그리고 무대 구성과 활용이 너무 멋지더라. 우리끼리 항상 정말 멋있다고, 그런 후배가 되기 위해 열심히 하자고 이야기한다. 우리도 무대 위에서 팬과 재밌게 소통하는 그룹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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