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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에도 유느님을 대체할 예능인은 없었다.
유재석은 연예관계자 200명 중 54명의 지지를 얻어 '올해 최고의 예능인'으로 선정됐다. 앞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연속 '최고의 예능인'으로 선정된 바 있는 유재석은 1년 만에 예능 왕좌를 되찾았다.
그는 오랜시간 사랑받는 비결을 묻는 조이뉴스24에 "뻔한 대답 같지만, 예나 지금이나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늘 그렇듯 제게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그리고 제작진, 동료들과 함께 이 급변하는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며 정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전현무, '다작'의 이유는 분명하다
유재석의 뒤를 바짝 뒤쫓는 건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다. 전현무는 총 29표를 획득해 '2024 최고의 예능인' 2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