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이랑 기싸움 안 함 해달라는 거 다 해줌
(1)
해찬 : 장발이 좋아요 짧머 하니까 너무 동글동글해 보여서 후회 중… 마지막 짧머니까 많이 봐요
휀걸 : 아니야!!! 짧머가 예뻐!!!!!
해찬 : 그래요? 알겠어요
(그 후 팬미팅마다 짧머로 등장!)
휀걸 : (머리 금방 자랐네… 해찬이는 그래도 장발 좋아하니까 안 자르겠지…?)
해찬 : 걱정 마요 여러분들 때문에 장발 포기했어요 짧머 할 거예요
(길 때마다 계속 조금씩 잘라옴)
(2)
해찬 : 인스타 너무 어려워요 지울까 고민 중
휀걸 : 안돼!!! 지우지 마….
해찬 : 알겠어요 놔둘게요
(‘남자 인스타’ 검색해서 공부함, 자주는 아니지만 꾸준히 느좋 사진들 올려줌)
(3)
휀걸 : 해찬아 넌 공항패션 꾸꾸꾸 말고 추리닝+편한 신발로 가야 돼
해찬 : 그래요? (해찬코어룩 탄생)
휀걸 : 아니야!!! 꾸며줘!!! 아디다스! 청청! 스키니진! 자켓!
해찬 : 알겠어요 쇼핑할게요 (원래 쇼핑 안 좋아함 but 휀걸들을 위해 바로 쇼핑 가서 버블로 옷 투표)
그 다음부터 진짜로 아디다스 청청 스키니진 가디건 등… 원했던 거 하나하나 보여주는 중
역시…. 라방에서 >>여러분이 해달라는 거 다 해줄게요 그게 뭐가 어렵다고〈〈 발언한 남자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