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연인은 여주 설정이 별로야

낯선 곳에 와서 엄마처럼 챙겨준 사람의 남편을….? 왜..?

본인도 바람 맞아 놓고

[익인1]

ㅇㅈ 자기 남친이 친구랑 바람나서 속상해서 술먹다가 고려로 온거잖아

[익인2]

해수가 8황자 좋아하지만 않았어도 괜찮았을꺼같애 그냥 고마움정도로 지나갔으면

[익인3]

이거 원작도 이런가??

[익인13]

웅 원작은 아예 친자매 관계야

[익인4]

고려라서 가능한거지

[글쓴이]

해수는 현대인이잖아…. 도덕적으로

[익인5]

욱이도 그만큼 챙겨줬으니까 반했겠지

[익인6]

낯선곳에 떨어져서 무서운데 다정하게 대해주니까 불가항력같은 느낌아니었을까 뭐 잘했다는 건 아니지만 이해못할정도는 아닌..ㅋㅋㅋ

[익인9]

222

[익인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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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

44

[익인20]

55 솔직히 '초반엔' 진짜 누가 가도 반할수있는 벤츠같았음...

[익인8]

남편이 누구였징?

[글쓴이]

왕욱 이어지진 않음 배우 강하늘

[익인10]

ㅇㅈ

[익인11]

ㅇㅈ

[익인14]

마플 아니야?

[익인15]

남주들도 미친 집착들이고 여주도 남주 맨날 못믿고 뭐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난 볼때마다 울지

[익인16]

근친혼이 가능했던 시대라서 이해는 감ㅋㅋㅋㅋㅋㅋ 왕소는 지 여동생이랑 결혼했는데 뭐

[익인21]

그니까 이런건 언급도 안하네

[익인18]

그 설정은 그나마 그 시대때는 친자매도 황제 한 사람한테 시집도 가고, 근친혼도 있던 배경 생각하면 이해의 여지라도 있는데, 난 다른 건 몰라도 중후반부에 자기랑 가깝게 지낸 캐릭터들 죽었을 때 해수 왕소한테 하는 행동들이 너무 해서 짜증날 때 많았어. 한 사람은 전 황제 시해한 거라 죽을 죄 지은 것도 맞고, 또 한 사람은 상황이 어쩔 수 없었는데도 왕소 탓해서 진짜 화났음 왜 저러나 싶어서.

[익인19]

현대인의 감성으로 형부랑 그러는건 좀 그랬음 아무리 그때는 가능했다해도 내가 살아본건 아니기때문에 거부감 들더라

[익인22]

근데 해수도 죄책감 느껴서 언니 죽은 다음부터 좀 드러내지않았나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