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승한의 복귀를 촉구하는 승한 지지자는 X(구 트위터)를 통해 오늘 시위에 대해 “금일 시위 참여자 분은 디엠 바란다”고 알렸다.
앞서 승한을 지지하며 라이즈 복귀를 촉구하는 해당 계정은 지난달 22일 “3주, 총 9일 동안 추가 시위를 진행한다”며 오늘(1일)부터 3일, 8일부터 10일, 15일부터 17일까지 시위 인원 50인과 성명문 발표, 스피치, 구호 제창, 노래 2곡 등으로 시위 진행 계획을 알렸다.
또 지난달 30일에는 “예정되어있던 시위 외 추가적인 시위가 있을 예정”이라며 “부득이하게 11월 5일에는 진행하지 않기로 한 바, 참여의사를 표명하신 분들께 양해의 말씀 드린다”며 오는 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앞에서 시위를 진행할 예정임을 밝힌 상태다.
승한 지지자는 지난달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참여자들과 함께 SM엔터테인먼트 앞에서 승한의 복귀 촉구 및 SM엔터테인먼트의 승한 사생활 유출과 허위 사실 유포 및 인신공격에 대해 고소 진행 공지가 없는 점, 활동 복귀와 탈퇴 번복으로 승한이 사과문을 쓰게 한 것에 대한 사과 요청을 목적으로 하는 대면 시위를 진행한 바 있다.
승한은 라이즈로 데뷔하기 전인 지난해 8월 과거 사생활이 유출되며 논란에 휩싸였으며, 라이즈 공식 계정을 통해 사생활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이후 승한이 소속된 라이즈는 같은 해 9월 싱글 ‘Get A Guitar’를 발매하며 7인조로 데뷔했다.
하지만 데뷔 후 활동을 이어오던 중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멤버 수빈과 승한이 함께 비공계 계정에서 진행한 라이브 방송 영상이 유출됐고, 해당 영상에 특정 걸그룹 멤버의 이름을 거론한 영상, 길거리 흡연 영상 등이 유출되며 또 한 번 논란에 휩싸였으며, 활동을 무기한 중단했다.
승한의 활동 중단으로 라이즈는 6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왔으며, 지난달 11일 약 10개월간 활동을 중단 끝에 복귀를 알렸으나, 일부 팬들의 강한 반발로 결국 그룹에서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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