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메인 스토리는 이정재, 이병헌 투톱 체제일 거고
게임 참가자들은 데스게임 특성상 일부 주요 역할 제외하고는 소모성일 수밖에 없긴 함
대신 이 콘텐츠 자체를 전세계인들이 주목하고 있는데다
이런 류의 작품은 분량을 많이 가져가기보다
임팩트만 남겨도 엄청 많은 사람들에게 각인될 수 있잖아.
이전까지 무명이었던 정호연이 대스타 되고, 이유미도 미국 시상식에서 상받고, (본인이 본인 과거 때문에 자기 복 발로 찼지만) 깐부 할아버지도 엄청 스타 됐었고.
한 장면 나온 단역들도 SNS 팔로워 엄청 늘었었다고 함
그래서 시즌2도 그런 기회가 됐으면 했고
오디션 본다길래 또 새로운 스타 탄생이 있겠다 개인적으로 기대도 했는데
나오는 사람들이 너무 네임드라 당황스럽긴 했음
물론 좋은 배우들이고, 예고 보니 역할들도 기대되긴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