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 ㅌㅇㅌ하는건 정말 지인한테 말하면 안될듯

같은 덕질하는 지인이 아닌이상

난 초딩때부터 해왔고 변함없는데 어쩌다 하는거 알게되고

말투 달라졌다, 성격달라졌다, 이상한거 배워왔다, 쉬는날 연락안되면 걘 하루종일 ㅌㅇㅌ한다 이럼

저는 그대로인데요;

[익인1]

난 주변에 얘기하는데… 인스스에도 트윗글 공유해서 올리는데…

[글쓴이]

난 제일 친한친구들이 인스타만 하는 애들이라 내가 이상한가뵤..

[익인2]

틔터는 덕질하면 머 다 해서 ㄱㅊ은데
커뮤는 들키는거 아닌 이상 안말하지ㅋㅋㅋ

[익인3]

그런가..?트위터는 내주변 다하는데

[익인4]

내 주변은 다 틔터해서 상관없는데 커뮤는 아무함테도 말 안함

[익인5]

ㅋㅋㅋ ㄹㅇ

[익인6]

근데 커뮤에 절여진 느낌은 확실히 대화하다보면 느껴지긴 함. 꺼내는 화제나 순간적인 워딩이나. 나도 가끔 스스로 공격적인 투로 말하게 될 때 느끼는데 그런 거 일수도. 그래도 요샌 다 서로 퍼가서 인스타 열심히 하는 애들이면 그렇게 차이 안날텐데

[글쓴이]

약간.. ㅌㅇㅌ하면 ㅌㅍㅁ고 무조건 걸러야된다 마인드 친구들이거든..ㅠ오히려 커뮤보다 ㅌㅇㅌ를 더 싫어해

[글쓴이]

내가 웃긴것도 막줄때문이야 걔네가 웃기다고 태그하는것들 대부분이 ㅌㅇㅌ발인데 이제와서 한다니까 싫게보는게ㅠㅠ 내 모든 말투 행동 다 재단함

[익인6]

그건 그냥 친구들이 미성숙한 문제 같네. ㅌㅇㅌ발 웃음 코드랑 다 잘 맞으면서 선 긋고 너를 아래로 보는거면 친구쪽 문제가 맞는듯. 내 경우는 커뮤 쪽으로 지적하는게 안 하시는 주변 어른들이셨어서.. 커뮤 내용물이 아니라 이미지가 문제였던거면 솔직히 인스타도 별 다를게 없다고 생각해. 쓰니 행동엔 별다른 문제가 없는데 그 이유만으로 무시한거면 손절이 나을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