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문건에는 “올해는 레드카펫이 계속 반응이 좋음. 레드카쳇용 의상을 입고 들어가서 환복하고 헤어까지 다 새로 다듬는 수준인데 성의 문제라 애쓰는만큼 반응이 와서 다행이다 싶었음”이라는 내용으로 시작된다.
이어 르세라핌의 연말 시상식 무대에 대해 “무대는 ‘MAMA’의 악조건이 지나가면서 그래도 구성이 좀 더 잘 보이고 반응도 더 좋아지고는 있는데 립싱크의 문제에서 좀 불리한 지점이 있기는 함”이라며 “AAA도 립싱크로 비난 플로우가 좀 만들어졌다가 임영웅이 댄스곡할 때 너무 티나게 립싱크 한 덕분에 이슈가 좀 희석”이라고 임영웅의 립싱크에 대해 언급했다.
하이브는 “이 팀의 약점을 파고들면서 공격하려는 사람들이 분명히 있고 그쪽이 라이브 실력을 겨냥하기 시작한다는 것 자체가 적신호일 수 있으니 강화할 수 있는 방법을 계속 찾기는 해야겠음”이라며 “앞으로의 공연들을 생각하면 라이브 관련해서 논란을 극복할 방법이 확실히 필요하긴 하겠음”이라고 르세라핌의 라이브 실력으로 불거질 논란을 우려했다.
하이브가 언급한 임영웅의 립싱크 실력을 지적한 무대는 지난해 12월 14일 필리핀 아레나에서 개최된 ‘2023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2023 AAA)’ 무대다. 당시 임양웅은 ‘모래알갱이’와 ‘Do or Die’ 무대를 선보였으며, 특히 ‘Do or Die’는 댄스곡으로 댄서들과 함께 무대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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