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완전 무교고 심지어 무신론자거든
그래서 애초에 종교가 있으면 좀 멀리 함.....친구던 연인이던
그 사람이 싫은게 아니라 나도 그들을 이해 못하고 그들도 나를 이해 못할것이 뻔해서^_ㅠ
생각보다 종교가 큰 부분을 차지하더라고.......
덕질도 무교라고 말 한 아이돌들만 덕질해봄
이건 진짜 내가 거의 30년 가까이 살면서 절대 안바뀌는 가치관?취향?이였음
그런데 지금 덕질하는 최애는 종교가 있음 심지어 좀 독실?해보임
그런데도 불구하고 좋다........
진짜 걍 흐린눈이 되네 내 취향에 벗어난 모든것이
나의 30년 가까이 쌓아 온 취향이 무너진 순간....
진짜 아주 어릴적 빼곤 처음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