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소표 잡아서 다녀왔는데 노래 잘하는 거 알고는 있었지만 현장에서 듣고 진짜 놀람 뭐라하지 머리가 열려있다해야되나 암튼 공명감 쩔었음 좌석이라 얼굴을 자세히는 못 봤는데 물마실때마다 볼살 올라와서 주변에서 다들 아웅~~ 귀여워~~하는 게 좋았음 혼자서도 마 안 뜨게 진행 잘하더라 중간중간 계속 애교 부리는데 귀여움 컨패티에 향 있다던데 플로어쪽에만 뿌렸지만 공연 내내 은은하게깔려있어서 좋았다 컨패티 클로버라던데 못 가져서 아쉬웠음 노래하다가 몇번 울컥하는 것 같았는데 보면서 같이 울컥함 여운쩔어... 왜 인기 많은지 알겠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