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구도일 건 거의 확실해보이고
지성은 만약 불리하다면 아무래도 넷 중 가장 먼저 한 드라마라 화제성에서 밀릴 수 있다는 점 평균 시청률도 셋 중엔 제일 낮음 물론 악의 마음 때 김남길 받았던 거 보면 시청률 낮다고 패싱하는 건 아니긴 해 그것도 연초 드라마인데 받았으니까
장나라는 굿파트너가 아직까지 최고 시청률이 제일 높은데 만약 20% 뚫었다면 이견이 없었겠지만(물론 시청률로만 주는 건 아니다만..) 갑자기 중반부 무리수 전개로 중간에 확 꺾이면서 막화 청률이 상대적으로 낮게 나왔다는 게 약간 불리한 요소일 수도 전체적인 드라마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의견이 있으니. 하지만 열혈사제2가 넘지 못하면 여전히 올해 습스 최고 흥작이긴 함
박신혜는 출연자 화제성 1위 하면서 드라마도 드라마인데 배우 본인 자체가 시청자들에게 강하게 어필됐다는 점이 플러스 요소일 것 같고 기존에 맡던 캐릭터들이랑 완전히 다른 캐릭터를 하면서 연기 변신한 게 좋게 보일 수도. 하지만 연차 우대하는 연기대상 특성상 줄 사람이 없는 것도 아니고 후보들 중에 상대적으로 젊은 배우라 나머지 셋을 제치고 주는 파격적인 선택을 할지 잘 모르겠음..
김남길은 드라마는 아직 방영 안 해서 까알인데 불리한 요소라면 19 열혈사제 22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로 두번 대상 받아서 2년 밖에 안 됐는데 또 이미 대상 받은 열혈사제의 후속 시즌이라 또 줄까? 라는 점..
누가 받아도 납득이 가긴 하겠지만 내 예상은 장나라 vs 박신혜 2파전일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