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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방탄소년단(BTS) 진의 신곡 'I'll Be There'(아일 비 데어)가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이어갔다.
진은 10월 25일 오후 1시(한국 시간), 11월 15일 발매되는 첫 솔로 앨범 'Happy'(해피)의 선공개곡 'I'll Be There'를 발표했다. 진과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맥스(MAX) 등이 곡 작업에 참여한 'I'll Be There'는 팬들이 항상 행복했으면 하는 진의 마음이 담긴 한국어 노래다.
세계 곳곳의 차트에서 1위를 휩쓸고 있는 진의 'I'll Be There'는 프랑스 기반으로 유럽과 미국 등에 런칭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코부즈(Qobuz)에서도 월드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며 독보적인 인기를 보였다. 지난 10월 11일 발표한 '슈퍼 참치'(Super Tuna) 완곡 버전 또한 코부즈 월드 베스트셀러 6위를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미국 그래미(GRAMMYs)는 지난 2일(한국 시간) '11월에 꼭 들어야 할 앨범 14개' 중 하나로 진의 첫 솔로 앨범 'Happy'를 선정했다.
그래미는 군 입대를 마친 첫 번째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11월 15일에 공개되는 데뷔 앨범 'Happy'의 발매를 발표하면서 기다림은 끝이 났다며 'Happy'는 진이 진정한 행복을 찾기 위한 여정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그래미는 이 앨범을 통해 진이 "행복이 자신에게 의미하는 바에 대한 솔직한 생각과 감정"을 공유하며, 리스너들에게 "일상 생활에서 힘과 위안을 느낄 수 있는 감각"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그래미는 또 이 앨범이 진과 콜드플레이(Coldplay)가 공동 작곡한 'The Astronaut'(디 애스트로넛) 이후 2년 만에 발매된다며 기대감을 높이기 위해 2021년 입소문난 히트곡 '슈퍼 참치'(Super Tuna) 완곡 버전과 로커빌리(로큰롤과 컨트리 뮤직이 합쳐진 장르)에서 영감을 받은 선공개 싱글 'I'll Be There'를 발매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