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 보육원출신 9시 출근 11시퇴근하면서 아등바등 살고있음 돈도 없고 최소 가성비 덕질 중
덕메 = 직업없고 건물 몇개 관리중 엄청 부자부모님 매일 엄청 비싼 명품샵에 엄마랑 구경갔다가 하나 겟했다 비싼 레스토랑 갔다 책상의자 하나 샀는데 편하다 가격이 280만원이다 이런 이야기함
진짜 착하고 멋지고 나 챙겨주고 엄청엄청 좋은사람임 난 내 사정 이야기 조금도 안했고 덕메는 가감없이 자랑도 아니고 그냥 일상이야기 한거야.. 근데 나혼자 열등감 느껴서 잠수손절함 나를 많이 좋아해주는데 뭔가 말하는게 혼자 땅굴 파게 함 예를 들면 밥이 없어? 그럼 빵먹으면 되지 요즘 ㅇㅇ호텔 케이크 맛있더라 먹어봤어? 이런 느낌이야... 그때마다 난 그런 비싼케이크 먹을 사정이 안되는데 하하 나중에 언젠간 먹겠지! 이러는게 너무 힘들었어... 그 사람은 나한테 배신감 엄청 느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