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지혜 역 김예원: 석지원과 윤지원의 어린 시절 친구이기도 한 차지혜는 매일 싸워대는 두 사람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함께 자란 인물. 그러나 절친인 이들에게도 말 못 할 비밀을 지니고 있어 그런 차지혜의 복잡 미묘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맹수아 역 전혜진: 극 중 독목고의 수학 교사이자 윤지원의 단짝 친구인 ‘맹수아’ 역
잘 반하고, 화끈하게 연애하고 금방 헤어지는 못 말리는 캐릭터처럼 보이다가도 동료를 넘어 친구가 된 윤지원에게는 제 감정을 잘 내보이고 그녀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아끼는 인물
김예원 캐릭터가 좀 섭녀 느낌이 있네 나중에 남여주 다시 이어지고 남주가 자기 마음 안받아주면 흑화할 가능성 높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