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디한테 좀 미안하긴 한데

자기가 프로듀싱 작사 작곡 다 해서 그런가 세계관 이어지는게 너무 좋음 삐딱하게 이후에 무제 나온거나 무제 엔딩이랑 파워 엔딩 이어지는거, 쿠데타, 유퀴즈 세트장, 봄여갈겨 지디 콘서트 의자 등등 

그래서 노래 들으면 단순히 노래만 듣는게 아니라 지디를 보는 느낌이야

[익인1]

왜 미안해?

[글쓴이]

힘들 때 낸 곡들인데 내가 너무 좋아해서ㅋㅋ큐ㅠㅠ

[익인2]

ㅁㅈ 근데 왜 미안하니

[익인5]

힘들까봐..?

[익인2]

ㅇㅎ 예술가는 어쩔 수 없음ㅠ

[익인3]

지디의 서사가 담겨있어서 좋아ㅠㅠ

[익인4]

맞아 괜히 전에 노래들이랑 이어서 해석해보고....

[삭제한 댓글]

(글쓴이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익인2]

왤케 예민해

[익인7]

엥 나도 팬인데 아무렇지도 않음

[익인3]

엥 힘들다고 단정지은것도 아니고 지디가 힘들 때 낸 곡인데 너무 좋아해서 그렇다는거잖어 팬인척은 너가하는듯

[익인9]

진짜 미안한건 아니지?

[익인10]

아 아티스트가 힘들 때 나온 노래라고 얘기하면 내가 너무 좋아해서 미안... 이러는 거 한 두 번도 아닌데 뭔 미안하다는 말에 꽂혀서 맥락 못읽고 자꾸

[글쓴이]

혹시 몰라서 댓삭함ㅋㅋㅋ 걍 내가 변태같이 희열느껴서 괜히 미안하다 한거임ㅠㅠ 뭐 프레임 씌울 생각은 없었고 지디는 그냥 대단하지

[익인12]

지디글마다 나타나서 초치는애들 많더라..!

[글쓴이]

그 쿠션도 없이 짜릿하고 쩐다 이러면 너무 냉혈한 이상한 사람 같자너.. 그런 의미임ㅋㅋㅋㅠㅠㅠ

[익인11]

아 뭔 소리인지 알겠음 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