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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DAY6가 앞으로 걷고 싶은 길을 언급했다.
3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 초대석에는 밴드 DAY6(데이식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도운은 최고의 전성기라는 평가에 "너무 감사한 마음이다"며 "우리끼리 네명에서 음악 즐겁게 해나가면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지금처럼만 가자 마인드다"고 전했다.
원필은 "진정성이 항상 닿을 수 있을 수 있게 혼자서 생각을 한다. 상상하는 시간들이 너무 힘들다"면서도 "그런데 그렇게 해야 그나마 전달이 될 수 있다. 나한테는 힘든 시간이지만, 제일 행복한 시간이다. 듣는 분들이 좋은 말씀 해주실 때, 공연장에서 같이 불러주실 때 다 풀린다"고 털어놨다.
영케이는 "꿈을 견고하게 만들어준 건 팬들 덕분이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멤버들에 대한 믿음이고, 걸어온 길에 대한 믿음이고, 선보인 음악에 대한 믿음이다. 오래 노래 부르고 싶다"고 바람을 표했다.
또한 원필은 "투어 다니는 것도 신기하고 감사한 일이다"며 "10년 전 꾼 꿈과 가까워졌는데 10년 뒤에는 어떻게 하고 있을지 궁금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최선을 다해서 위로가 되는, 좋은 음악 하는 친구 같은 밴드가 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