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주란이는 그래서 정년이를 진짜 짝사랑 한거야

아니면 역할때문에 잠깐 몰입한거고 우린 친구사이 전개로 갈까..? 전화는 퀴어로 갈 거 같았는데 이번화 보니까 애매하네 

[익인1]

근데 짝사랑 맞음? 정년이도 주란이 사랑하는 거 같은데 ㅋㅋㅋㅋ 생각에 거치지 않아서 그렇지

[익인2]

오히려 이번화에서 땅땅한거 아닌가??

[익인3]

걍 퀴어베이팅만 하는거지 뭐

[익인1]

떨렸고 중심을 잡지 못했고 온달과 정년이의 경계가 허물어질 것 같다는 게 어떻게 질투임?

[익인5]

222 저게 질투..? 그런거면 난 질투 한번도 안해봤다...

[익인4]

오늘 주란이가 영서한테 한 얘기보니까 너무나도 짝사랑같음

[익인5]

저게 친구? 저게 질투...? 누가 친구한테 저렇게 질투합니까ㅋㅋㅋㅋㅋㅋㅋ 저건 누가봐도 사랑임..

[익인9]

22 아니 그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은 여여 커플이면 베드신 넣어야만 사랑인 줄 안다는데 진짜 서로 키스해도 우정이라 할듯

[익인10]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0]

33

[익인11]

4

[익인6]

짝사랑 자각하기 직전같음

[익인7]

원작 퀴어요소 캐가 주란이한테 섞여서 간 거 아니야??

[익인8]

2

[익인12]

딱 현실부정하는 시긴데 내용을 어케 풀어갈지

[익인13]

아니 근데 저 나이때 한번쯤 저런 혼란 오지않아? 내가 레즈인가 싶다가도 아닌가 싶고 그런경험 있지 않나..?
주란이: 사랑인걸 자각하기 전 우정인가 사랑인가.. 헷갈리는?
정년이: 그냥 우정을 뺏긴느낌+영서에게는 기댈수있다는 주란이의 말에 자격지심 + 분노하는 걸로 보여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