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영 새봄의 노래랑 시리도록 눈부신 이미지로 표현하자면

ㄹㅇ 개인적인 감상이지만

새봄의노래가 숲속에서 맨발의 도영이가 뛰어다니다 하늘 향해 크게 노래하는 느낌이라면

시리눈은 약간 디즈니깔로 노을빛 바다앞에 도영이가 뛰어가다가 턴하면서 반짝이는 별빛들로 바뀌는 느낌..

흐아앙 나 어제로 돌아갈래

[익인1]

새봄도 디즈니깔이라고 생각했는데!!!! 기대한다

[익인2]

좋다

[익인3]

계절적으로도 새봄의 노래는 늦겨울-봄으로 넘어가는 계절이고 시리눈은 좀더 완연한 봄느낌으로 싱그러운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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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나만 햇빛이 세게 내리쬐는 새하얀 눈밭에서 땅끝까지 달리다가 따뜻한 바다를 만나는 상상 했나봐..

[익인6]

이것도 너무 좋다

[익인5]

나는 시리눈 듣고 이슬 맺힌 풀숲에 누워있는데 머리카락 사이로 사락대면서 넘어가는 엷은 바람같다고 생각했어 같은 노래 듣고도 각자 생각하는 느낌 다른 거 너무 재밌다아...@

[익인6]

비유 좋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