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584l 42
본인표출 이 글은 제한적으로 익명 본인 표출이 가능해요 (횟수 제한이 있음, 아이템 미사용시 표출 금지)

이전 글 : https://www.instiz.net/name_enter/93511922?category=2

안녕!! 우선 나는 이 글 쓴 이후로 본진한테 많은 이슈로 탈덕하고 탈케하려고 했는데.. 그래도 콘서트 가기 전에 다른 노래도 들어보자~ 영상도 보자~ 하다가 도영님께 최종 입덕해버렸어ㅎ 지금은 믐뭔봄도 사고 버블도 구독하고 매일매일 9년치 컨텐츠 보면서 행복하게 사는 중이야!

오늘 도영님 막콘 스탠딩을 다녀왔고, 후기를 말해볼까해 ㅎㅎ 일단 무대 연출이랑 음향이 정말 엄청났어. 무엇보다도 음향은 내가 가본 콘서트 중에서 가장 좋았다고 자부할 수 있어.. 연출과 음향이 공연에서 주는 힘이 큰 걸 알기에 정말 세심하게 작업했구나 느낄 수 있었어. 거기에 뒤쳐지지않는 도영님의 성량이 정말 정말 대단하시더라.. 처음 반딧불 시작할때는 그냥 '압도 당했다.' 라고 표현하는게 맞는 거 같아.. 말그대로 공연 시작과 동시에 고막 터지고 목소리로 압도당했어. 정말..정말 엄청나시더라..

시큐분들은 다들 너무 다정하시고 착하셨어. vcr 나올때마다 물 들고 다니면서 한컵씩 주시고 넘어진 사람 있었는데 괜찮나고 물어보고 계속 도와주시는 모습이 너무 기억에 남아! 디와이트랙은 너무 귀여워서 "남자가 이렇게 귀여우면 안되는데....." 하면서 보다가 진짜 코트입고 나올때 엄청 웃었어 ㅋㅋ 근데 랩 엄청 많이 늘었더라 너무 잘해서 놀람!!


그리고 기억에 남는 연출은 정말 많은데 곡은 like a star가 내 베스트 연출이였어. 뭐랄까.. 천장이 아니라 정말 넓은 밤 하늘의 별들 같았다고나할까? 너무 아름다워서 눈을 뗄 수 없었어. 이건 찾아보길 꼭 추천해..


내가 가장 충격먹은 무대는 6일에 발매되는 신곡 "시리도록 눈부신"이야.. 단언컨대 내가 살면서 들은 모든 노래 중에 가장 좋았다고 할 수있어.. (물론 내 주관적인 기준!) 이 곡은 뭐라고 표현도 못하겠다.. 진짜 내 청춘을 시리도록 눈부시게 응원해주는 느낌을 받았고, 눈물 나고 벅차오르고 위로받고 응원받고 정말 많은 감정들을 얻은 곡이야... 이건 진짜 제발 꼭 들어주라.. 세상이 너무 눈부셔져..

그리고 마지막 소감때 정말 눈물이 났는데.. 도영이가 내가 꼭 듣고싶었던 말을 해주더라고..? 도영이의 다정이 너무 따뜻했어..ㅎ 그리고 내가 감히 말하자면 그동안 만난 도영이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모두 도영이를 좋아하면서 단한번도 힘들었던 적이 없다고 말하더라고. 도영이도 이걸 꼭 알았으면 좋겠다.. 넌 언제나 누군가를 위로하고 응원해줬다고, 우리의 세상에 너가 있어 행복하다고 제발 본인도 꼭 알아주길...🫶


말이 너어무 길어졌네.. 사진 남기고 싶은데 진짜 감상하러 갔더니 찍은 사진이 없어서 하나만 투척! 아무튼 난 지방심이라 집와서 정리하고 씻고 누우니깐 지금이다! 이 감동과 느낀 감정을 꼭 남기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어 ㅎ 오늘 너무너무 행복했고 나는 이 기억을 오래간직하고 오늘을 살아가 보려고! 다들 시리도록 눈부신 청춘을 기억하길 바라며 내일은 더 행복해지자🍀🫶 (( 아 컨페티도 네잎클로버라 너무 귀여워!!!!!


[후기] 타팬(?)이 도영님 콘서트 다녀온 후기 | 인스티즈




 
익인1
재밌게 잘다녀와서 다행이다! 이젠 같이 평생 도영이하는거야🥹
10일 전
익인2
탈케하려다 도영콘 전에 입덕이라니 타이밍 완전 좋았다 쓰니도 이제 도영이 청춘의 한 부분이야🍀
10일 전
익인3
출구없는 도영이를 만난 걸 환영해🥹
10일 전
익인4
막콘 진짜 좋았다.. 오프닝 무반주 반딧불 압도된단 느낌이 진짜 공감가 어떻게 그걸 무반주로 시작할 생각을 한거지 좋았던 무대도 다들 느끼는거 비슷한가봐 그리구 시리눈은 첫 소절부터 끝까지 좋은 노래더라ㅠㅠ 음원 너무 기다려져 여튼 도영이 좋아하는건 후회없을거고 오히려 도영이한테 좋은 힘 받는 날이 앞으로 쭉 많을거야 🍀
10일 전
익인5
음향 미쳤다는 거 완전 공감... 난 첫콘 다녀왔었는데, 나도 반딧불 시작하자마 입 떠억 벌리고 들었어 너무 좋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같이 도영이 말대로 오래오래 사랑하자~~~ 🍀
10일 전
익인6
이런 따끈따끈한 아기도프라니...반갑다..🥹
나도 전본진의 부정적 이슈로 탈케를 바라보다가 도영이를 알게된 입장이거든 허헣 입덕한지 곧 4년이 되는데 도영이 덕분에 매일매일이 너무 행복하고 즐거워 쓰니 진짜 피곤할텐데 푹 쉬고 우리 오래오래 가자🍀💚

10일 전
익인7
사진 너무 예쁘게잘찍었다
10일 전
익인8
도프는 아니지만 입덕 환영해용 도영이 덕질하면 떡밥 풍족할거야 다정한 도영이 덕질 재밌게 하자💚
10일 전
익인9
글 읽는데 마음 좋아 아기도프 어서와💚
10일 전
익인10
아기도프 환영💚🍀 정말 완벽한 콘서트였다..
10일 전
익인11
감동이다.. 도영이랑 행복하자
10일 전
익인12
앞으로 같이 도영이 좋아하자💚💚
10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날짜조회
연예/정보/소식 보넥도 운학 수능 고사장 팬덤 민폐348 11:1823747 7
드영배/정보/소식 김선호 낙태 카톡 이부분은 안 가져와놓고 여론 형성하네104 14:339189 27
플레이브태그 향 중에 뭐가 제일 취향이야? 65 13:271870 0
데이식스 케둥이 델꼬 수능 보러 가는중… 63 6:552854 1
라이즈애들 노래 가사 중에 제일 좋아하는 가사가 뭐야? 39 13:121151 0
 
하늘을 나는 꿈 11.05 00:09 17 0
드림 하라메 한줄평1 11.05 00:09 259 1
플라잉키스 이거 숨 언제쉼ㅋㅋㅋㅋㅋㅋㅋㅋ 11.05 00:09 18 0
기특해요 해찬아6 11.05 00:09 127 11
드림 하라메 혹시 영상 정리된거 떴어??3 11.05 00:09 40 0
드림 하라메 듣고 느낀건1 11.05 00:09 53 0
아ㅋㅋㅋ 안성재 써브웨이 광고보거 완전 터졌네ㅋㄱㅋ 11.05 00:09 20 0
off the wall 개조은데 11.05 00:09 17 0
도영 음방 활동해?17 11.05 00:09 286 0
드림 타이틀 랩 가사 귀엽다 ㅋㅋㅋㅋ 11.05 00:09 28 0
i hate fruits 벌써 좋다 11.05 00:09 16 0
로제한테 좀 박탈감 듬1 11.05 00:09 227 1
드림쇼3 best of me 개 쩔거 같아2 11.05 00:09 45 0
아니 진짜 켄지쌤 가사 왤케 잘쓰지??????? 11.05 00:09 98 0
7번트랙 숲 좋다🌳 11.05 00:09 14 0
정규인데 전반적으로 노래가 무겁지 않을수 있다는거에 놀람 11.05 00:09 23 0
도영콘때 신곡 선공개 무대 안본사람들아4 11.05 00:08 121 0
드림 타이틀 개좋다 11.05 00:08 57 0
아 슴 타이틀 싸비 숨김ㅋㅋㅋㅋㅋ2 11.05 00:08 236 0
팔로팔로미 지디 사진 기다림1 11.05 00:08 71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너의 그 빌어먹을 컬러링 때문이야.”우리는 조용히 타이 음식을 비운뒤 옆 카페로 자리를 이동했다. 묘한 분위기에 긴장감이 흘렀다. 어쩌면 나는 그녀에게 나의 비밀을 털어놓을지도 모른다는 마음으로. 그녀 또한 나의 비밀을 들을지도 모른다는..
thumbnail image
  검은 새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一 돌아가신 아버지가 꿈에 나왔다. 피가 잔뜩 배어 너덜너덜해진 수의를 입고. 꽤 오랜 시간 곪은 듯한 얼굴 상처는 짐승이 뜯어 먹은 듯..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thumbnail image
by 1억
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눈이 마주쳤는데 우석은 바보같이 눈을 피해버렸다. 책을 보면서 웃던 ##파도와 눈이 마주친 거였는데. 마치 자신에게 웃어준 것만 같아서 그게 너무 떨려서 마주할 수가 없었다.시선을 다른..
by 알렉스
[배우/남윤수] 너를 삭제,ㅡ단편ㅡ  ㅡ내가 봐도 유치한 드라마의 한 장면 같았다. 어젯밤은. 발단은 돌아버릴 것 같은 심심함 때문이었다. 그 전까지 나는, 내 앞으로 산더미처럼 온 시나리오 책들을 읽고 또 읽고 있었다. 툭, 하고 나..
thumbnail image
  검은 새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二연. 외자도 아니고 말 그대로 성씨가 없는 이 이름의 사연을 알게 된 건 어린 나이였다. 쌍둥이인 태형과 투닥거리며 장난을 칠 정도의 나..
전체 인기글 l 안내
11/14 18:58 ~ 11/14 19:00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연예 인기글 l 안내
필터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