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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어 새 이사 선임해서라도 대표 재선임 찬성해야” 주장 각하
法 “이사회 이사는 선관주의의무만, 주주 뜻 따를 필요 없어”
‘뉴진스 제작’ 이어갈지만 선택지로… 주주간계약 위반 소송은 ‘진행중’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법적으로 대표이사로 복귀할 수 있는 길이 사실상 원천 봉쇄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상법상 대표이사는 이사회에서 정하는 것이 원칙인데, 하이브가 어도어 이사회 이사들에게 ‘민희진 대표이사 재선임 건’에 찬성할 것을 지시해야 한다는 민 전 대표의 가처분을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법원은 ‘이사들이 지시를 어길 경우 이사를 해임하고 새로운 이사를 선임해서라도 이를 관철시켜야 한다’는 민 전 대표의 주장 역시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민 전 대표가 이런 가처분을 신청한 배경은 하이브와 맺은 주주 간 계약이 근거다. 주주 간 계약을 위반한 적이 없기 때문에 대표이사 임기를 보장한 주주 간 계약은 유효하며, 하이브가 어도어 이사들을 강제해서라도 대표에 재선임돼야 한다는 것이다. 현재 양 측은 주주 간 계약 해지의 위법성을 두고 소송 중이다. 법조계에선 대표이사 선임 절차는 주주 간 계약 유효성과 별개이기 때문에 이번 가처분으로 사실상 민 전 대표가 법적으로 복귀할 방법이 막힌 셈이라고 해석한다.

[정보/소식] '각하' 결정문 뜯어보니… 민희진 대표 복귀, 법적으로 원천 봉쇄 | 인스티즈

4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상훈 수석부장판사)의 가처분 결정문을 보면, 재판부는 하이브가 이사들에게 ‘찬성 의결권을 행사하라’고 지시하더라도 어도어 이사들은 선관주의의무와 충실의무에 따라 안건에 관한 찬반을 판단, 결정해야 한다며 민 전 대표 측의 가처분 신청을 각하했다.

어도어 이사가 하이브 지시에 따라야 할 법적 의무가 있거나 귀속되지 않는다고 본 것이다. 이에 따라 하이브가 지시에 응하지 않는 이사를 해임하고 이사를 새로 선임할 의무도 없다고 판시했다.

어도어 이사회 이사들이 민 저 대표를 재선임할 필요성을 느껴 해당 절차를 밟기 전에는 복귀가 불가능해진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재판부는 이와 함께 주주 간 계약 본안소송 결과 민 전 대표 측 주장대로 하이브의 주주 간 계약 해지가 위법해 계약이 여전히 유효하더라도 대표이사 재선임 의결권을 강제할 수 있는 권리가 충분히 소명되지 않았다고도 판시했다.

[정보/소식] '각하' 결정문 뜯어보니… 민희진 대표 복귀, 법적으로 원천 봉쇄 | 인스티즈

하이브는 지난 7월 8일 ‘채권자(민 전 대표)가 주주 간 계약을 중대하게 위반해 주주 간 계약의 기초가 되는 신뢰 관계를 파괴했고, 이로 인해 주주 간 계약의 목적을 달성할 수 없게 되었으므로 이를 해지한다’고 통지했다.

민 전 대표 측은 7월 11일 “주주 간 계약을 중대하게 위반한 적이 없으므로 채무자(하이브)에게 주주 간 계약상 해지권이 인정되지 않고, 오히려 채무자가 주주 간 계약을 중대하게 위반하고 있다”고 회신했다.

복수의 법조계 관계자는 “대표이사 선임 절차는 주주 간 계약과 별개다”라면서 “만약 주주 간 계약이 유효한 것으로 결론 났을 경우 위법한 계약 해지로 인한 피해를 민 전 대표가 하이브 측에 손해배상 청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에 따라 민 전 대표에게는 어도어에 PD로 남아 뉴진스의 제작 업무를 지속할지 여부만이 선택지로 남게 됐다는 해석이 나온다. 향후 이어질 법적 분쟁 과정에서도 민 전 대표의 입지가 축소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민 전 대표 측은 지난달 29일 이런 법원의 가처분 각하 결정에도 “하이브와 민 전 대표가 체결한 주주 간 계약은 여전히 유효하게 존속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30일 어도어 이사회에서 대표이사 재선임을 재차 요구했다. 이사회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장우정 기자 woo@chosunbiz.com

https://naver.me/5hubYHTH




 
익인1
참 이상해 내부문건 기사는 안나오고 갑자기 각하된거 심층분석한거 나오네
어제
익인3
그럼뭐해ㅋㅋ 언론사 점점 하이브 등돌리는중인디 ㅋㅋ
어제
익인2
언플 또 시작하네 ㅋㅋㅋㅋㅋ
어제
익인4
조선비즈 꾸준히 친하이브인거 새삼
어제
익인6
윤도 사랑하는곳인데 뭥 ㅎㅎ
어제
익인5
저 각하 결정은 정해진 수순이고 저걸로 복귀할 생각보단 저걸로 대표복귀 의지를 보이는거고 지금 진행중인 본안에 긍정적인 영향을 위해서하는건데 그냥 각하 키워드 하나로 선동하려고하네
어제
익인6
22ㅋㅋ
어제
익인10
33 저건 어차피 그럴줄 알았던 거고 단계일 뿐인데
어제
익인7
1000억 bye bye bye!
어제
익인8
천억 줘야 할까 봐 무서운가 ㅋㅋ
어제
익인9
아무래도... 주주간계약은 하이브가 불리한지라
어제
익인11
정신을 못차리고 또 언플하네ㅜ
어제
익인12
아직도 언플을 하냐
어제
익인13
어차피 그럴줄 알았다는 본안소송 진행전에 해볼게 저것밖에 없었다는 뜻이고 본안소송 최소 3년은 간다는 소리지 대법까지 갈거니까
자 그럼. 뉴진스는? 3년간 계약해지소송을 할수도 없어 민이 복귀하려면 뉴진스가 남아있어야 하니까
만약 민희진이 지고 그때 계약해지소숑 들어가면 소송도중에 이미 계약기간 만료일테고
민희진은 남아서 프로듀서나 하던가 아니면 돈 포기하고 애들 나오라고 계약해지소송하게 두던가 해야지

어제
익인14
남으면 하이브가 순순히 프로듀서를 시킬리도 없을걸 독소조항 가득한거 계약서로 내밀었잖아
어제
익인13
어쨌든 상황이 민희진에게 유리하지 않다는거지 뉴진스는 더욱더 그렇고
어제
익인13
이제 민희진의 본심을 확인할 기회지
정말 뉴진스를 위하는거여서 돈을 포기하고 애들 탈출시키던가 아님 자기가 받아야 할 돈때문에 애들 계약끝날때까지 붙잡아두던가
민희진이랑 뉴진스의 이익이 같지가 않아요

어제
익인15
니네 ‘각하’나 신경써라. 요새 난리도 아니던데 ㅋ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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