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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손태진이 컴백과 동시에 국내 음반 음원 차트를 접수했다.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가수 손태진 정규 1집 'SHINE'은 발매 일주일 동안 10만 장 이상 판매됐다(집계기간 10월 28일~11월 3일). 이는 손태진 역대 최고 초동 판매량이다.
정규 1집 'SHINE'은 손태진이 그동안 쌓아온 음악적 역량과 예술적 감각이 고스란히 담긴 앨범이다. 공식 팬덤명인 'SonShine(손샤인)'에서 착안한 앨범명인 만큼 팬들에게 전하는 따뜻한 위로와 진정성 있는 메시지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손태진은 'SHINE'을 통해 다채로운 장르를 완벽 소화하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뽐냈다. 손태진의 노력에 힘입어 트리플 타이틀곡 '가면', '꽃', '널 부르리'는 발매 직후 전곡이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멜론 HOT100에 차트인했다.
또한 벅스 성인가요 차트에서는 트리플 타이틀곡과 수록곡이 1위부터 7위까지 이름을 올리며 소위 '줄 세우기'를 기록, 손태진을 향한 높은 관심과 화제성을 증명했다.
손태진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이 직접 작곡에 참여한 '널 부르리' 응원법 영상을 비롯해 '가면' 라이브 클립 등 다양한 콘텐츠를 잇달아 공개했다.
한편 손태진은 11월 9일~10일 서울을 시작으로 '2024 손태진 단독 콘서트 'The Showcase' 전국투어'에 돌입한다. 손태진은 서울 이후 대전, 대구, 부산 등 전국 곳곳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인 가운데, 이중 서울 공연은 일찌감치 전석 매진되며 손태진의 남다른 티켓 파워를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