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59l

[정보/소식] '흑백요리사' 정지선 셰프, "여자라고 이력서 안 받아줘… 임신 사실도 숨겨” 고백 ('4인용식탁') | 인스티즈

https://naver.me/Gub4Ix8b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서는 중식 여성 스타 셰프 1호 ‘정지선’ 편이 방송된다.

4일 방송되는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 최근 ‘흑백요리사’ TOP 8에 들며 화제가 된 정지선 셰프가 자신이 힘든 시절 힘이 됐던 절친에게 고마움을 표하기 위해 특별한 식탁을 준비한다. 이날 초대된 중식 대가 여경래 셰프, 개그맨 정준하, 가수 별은 정지선이 7년간 수집해 술장에 가득 채운 1000여 병의 술을 보고 감탄한다. 특히 정지선과 남편의 띠가 조각된 350만 원 상당의 십이간지 옥새주를 보고 놀랐다는 후문. 정지선은 화제의 마라크림새우 딤섬을 포함한 중식 한 상을 차려내고, 절친들을 위해 3000병만 생산했다는 귀한 한정판 술을 대접한다.

정지선은 2005년 중식을 공부하기 위해 떠났던 중국 유학길을 회상하며, 사부 여경래 셰프와 첫만남을 떠올린다. 여경래 셰프는 한국인으로서 중국 본토에 요리를 배우러 온 정지선을 눈여겨봤다면서, ‘차기 중식 일인자’로서 성장할 정지선의 미래를 예견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정지선은 3년간의 유학을 마치고 돌아왔지만, 업계에 여성 셰프가 드물어 이력서조차 받아주지 않았다고. 하지만 ‘사부 여경래 세프의 추천으로 취업을 할 수 있었다’며 감사함을 전한다.

정지선은 취업한 후에도 여성이라는 이유로 텃세와 차별을 받았다고 고백한다. 해고에 대한 불안감 속에서 면 뽑는 기계에 손가락이 들어가 30바늘을 꿰매는 큰 부상에도 한 달 만에 복귀했고, 임신을 숨기던 시기도 있었다고 전한다. 여경래 셰프는 ‘안경을 쓰면 행동이 굼뜨다’는 이유로 안경을 쓰지 못하게 하던 시절도 있었다고 덧붙인다.

또한, 지난 5월, 10년 만에 찾아온 아이를 유산한 안타까운 사연도 털어놓은 정지선은 수술 후 하루 만에 다시 일을 해야했을 정도로 바빴던 당시의 상황을 떠올리며 자책한다. 가족들의 상심이 너무 컸던 탓에 정작 본인은 제대로 슬퍼할 수 없었다며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속내를 털어놓는다. 그 당시 그런 그녀가 유일하게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었던 상대가 별이었고, 그때 큰 위로를 받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한편, 중식 셰프인 정지선이 소울푸드라며 내놓은 반전 한식 김치전에 정준하는 당황한 기색을 숨기지 못한다. 15년 전, ‘무한도전’에서 김치전을 만들다 “명현지 셰프에게 무례하게 굴었다”며 시청자들의 많은 질타를 받은, 일명 ‘김치전 사건’을 떠올린다. 정준하는 “날 맥이려고 김치전을 했다”며 정지선에게 항의했지만, 정지선은 그 사건에 대해 금시초문인 듯 당황한 표정으로 이유를 되물었다. 그 사건 이후 한동안 김치전을 멀리했다는 정준하는 명현지 셰프와 지금도 친하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낸다.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익인1
여성셰프들 고충있던거 들을 때마다 웃긴 게 가정에서는 남자가 무슨 부엌을 들어가냐고 다 여자 시켰으면서 정작 요리사는 여자 차별하고 ㅋㅋㅋ ㅜ
13일 전
익인2
그리고 왜 남자들의 요리직업이 흔해지고나서야 셰프라면서 치켜올리는건지 모를 여자들한테는 하대했으면서
13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날짜조회
연예 출장 십오야 sm 30주년 특집 한대219 11.17 13:4523218 21
세븐틴📢아아 독방 성씨 조사나왔습니다 127 11.17 13:203207 1
드영배넷플드 디플드 중에 기대하는거 뭐야? (라인업 있음)73 11.17 21:141826 1
데이식스/정보/소식 쿵빡 KGMA 그랜드퍼포머 대상 데이식스 🎉 66 11.17 21:323695 25
인피니트근데 다들 언제부터 인피니트 좋아했어?? 66 0:03959 0
 
남돌들 한번씩 원기옥 모은듯 엄청 좋은 노래 갖고올때마다 11.04 11:20 79 0
장터 kgma 일요일 스탠딩 f3 연석 양도 받을 사람? (원가양도) 4 11.04 11:20 130 0
정보/소식 카리나 "'아마겟돈' 안 부를 것, 갖고가세요” 거미에 헌납했다(싱크로유)1 11.04 11:20 1919 0
마플 요즘 IKYK랑 IYKYK 이게 왜 ㅎㅇㅂ에서 밀고싶어 한다고 하는거야?3 11.04 11:19 202 0
마플 트친이랑 직접 만나본적 있어??2 11.04 11:19 80 0
장터 오늘 8시 멜뮤 선예매 용병 구합니다 사례⭕️ 3 11.04 11:19 87 0
원빈이랑 사쿠야 입술 부었을때 누가 더 듀... 일까19 11.04 11:19 1193 0
와 이거 안 본 시즈니 없게 해주셈8 11.04 11:18 533 3
정보/소식 서바이벌 관찰 예능 '금수저 전쟁' 공개…STUDIO X+U "라인업 확대" 11.04 11:18 198 0
정보/소식 흑인여성 최초 대통령 후보 해리스의 패배 이유5 11.04 11:17 457 0
로제 혼자 멜론 이용자 수 20만은 더 되네1 11.04 11:17 203 1
내 씨피 계정 넘 적어서 영어로 서치해서 해외팬 팔로함..ㅠ 1 11.04 11:17 64 0
슴콘 집에서 고척 왕복 1시간 15분정도면 찍먹해봐?7 11.04 11:17 294 0
마플 난 오히려 문건 까지고 정병옴 11.04 11:17 96 0
지디 오늘 공항출국 기자들 개많이가나봐9 11.04 11:17 793 0
마플 왜 유독 르만 비판의 대상이 되냐는 거13 11.04 11:16 404 0
마플 멜뮤 신인상 qwer 줄거 같아서 아일릿 안나온거 같다는데4 11.04 11:16 590 0
사쿠야 아직 만 16세구나 11.04 11:16 98 0
마플 근데 베낄거면 좀 컨셉에 맞추려는 노력이라도 하지2 11.04 11:16 125 0
정보/소식 정호영 셰프, 뭉친프로젝트와 전속계약..안정환∙정형돈∙김용만과 한솥밥[공식] 11.04 11:15 67 0
전체 인기글 l 안내
11/18 4:40 ~ 11/18 4:42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